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기억쉼터 기억찾기 인지재활교실

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선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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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사회! 어르신 인구와 치매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대구동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동구기억쉼터 두 곳에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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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동구안심치매센터와 대구동구기억쉼터 중

치매관리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대구동구기억쉼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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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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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동구기억쉼터에서는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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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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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마사지기계, 혈압측정기 등

편안한 공간! 쉼터에 오셔서 정보교환, 휴식, 자조모임을

할 수 잇는 공간 마련!! 누구에게나 열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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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으로는 크게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매진단검사 전 인지선별검사를 먼저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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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된다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한 병·의원을 찾아 추가적인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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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매에방 운동과 예방수칙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매일 따라하시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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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기억쉼터 배움터에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보호자가 방문하셔서 다양한 인지재활 교구(퍼즐리아, 칠교퍼즐,

보드게임)를 항시 이용하고

낮 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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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인지재활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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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오늘은 기억찾기 인지재활교실에 참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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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재활교실은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 10주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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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을 자극시키고

손 운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촉진에 도움이 되는 도예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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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을 떠올리고, 손으로 그리고, 색을 고르는 활동은

뇌의 여려 영역을 동시에 자극한다고 합니다.

특히, 집중력, 기억력, 시공간 감각 훈련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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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과 붓을 들고 세밀하게 그리는 과정!

손가락 근육을 사용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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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내가 만든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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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함께 들었던 수업을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그룹 활동을 통해 감정 공유와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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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짜를 손으로 표현해 가며 큰 소리로 말해보고

다음 수업 날짜와 시간을 인지시키고

수업달력에 참석 일자에 직접 스티커도 붙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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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기억쉼터에서는 대구 동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송영 차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과 가까운 곳이나 지하철역에서 송영 차량을 타고

편하게 동구기억쉼터까지 이동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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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두드리세요!

여러분 곁에 대구광역시 동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동구기억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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