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양천가족 거리축제 먹고 보고 즐기는 현장스케치
주말 양천구
양천가족 거리축제!
먹고 보고 즐기는
현장스케치
🎵
안녕하세요~!
양천SNS서포터스 트래블후니에요!!!
양천구 최초 대박 주말 축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현장스케치 포스팅입니다.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드디어 양천구
30여년의 야심작 프로젝트인
거리축제가 열렸어요.
그것도 신정네거리역부터 남부법원 방향
600여미터 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서 말이죠.
이만한 스케일은 저도 본적이 없어서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전 11시 이전에
남부지방법원을 지나는데
법원 검찰청이
임시주차장으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대로변 버스정류장에는
임시 우회 안내까지.....
정말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지난번에 제가 가보았던
서귀포화로구이부터
신정네거리역까지
차량 통제가 되고 있네요.
그리고 구민노래자랑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나 등장!
또한 저녁 8시30분
메인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씨까지 출연한다니
이번 축제는 양천구 축제가 아닌
서울 시민 축제 같은
느낌마저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자! 그럼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구역별로 하나하나씩
제대로 즐겨볼까요?😋
🍁 만남의 광장
신정네거리역 3번출구부터
남부법원까지 차례대로 흘러가봅니다.
🖍초크아트
먼저 저희딸이 참여하고자 했던
초크아트인데요.
평소에는 차가 씽씽 달리는
대로변이라 엄두가 나지 않는
이 아스팔트 도로를
대형 도화지로 삼아
그림을 그릴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이 그림 지워질때까지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양천가족 퍼레이드 ★
초크아트와 더불어 관심이
집중된 프로그램이
양천가족 퍼레이드인데요.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캐릭터가
행진하는 퍼레이드에요.
OO랜드 퍼레이드가
부럽지 않아요😁
마지막 퍼레이드를 장식하신
키다리 아저씨들은
뒤에서 보니 이렇게
이동하시는 거였네요😊
아이들과 손뼉까지 마주쳐 주시고
아이들도 즐거워 했답니다.
그리고 양천구청 홍보과 직원분들이
주말에도 직접
업무에 여념이 없으셨던
양천구청 SNS 구독 이벤트장
아침부터 북새통입니다.
그 뒤에서 저희 두 모녀는
잠깐의 휴식을....
8차선 대로변에서 휴식,
언제 또 해볼까요?🤣
이 외에도 만남의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놀이터 브릭아트는
물론 가족을 위한
가족음악 프로그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북페스티벌
만남의 광장을 지나면
북페스티벌📕이 진행되는데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에
이번 축제와 시기가 딱인듯 합니다.
책과 더불어 다양한
부스와 행사가 있었으나
저는 책과 담을 쌓았기에
이분야 전문가이신
다른 서포터스 분의 글을
기다리며 저는 다음 장으로
넘어 갑니다.
🍁 젊음의 거리
그 다음은 이 가을을 뜨겁게
달궈줄 젊음의 거리
릴스 틱톡 챌린지는 물론,
바텐더 칵테일쇼,
무소음 디제잉파티,
항공 포토부스 등
다양한 젊음의 행진이
진행되는데요.
오전에 방문하니
아직은 한가집니다.
아마도 이 거리는
오후부터 저녁이 메인 같네요😀
🍁7080 문화 체험거리
이제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찾았습니다.😁
바로 7080 문화 체험거리이에요.
오전부터 목소리 좋으신 DJ님께서
음악 선곡도 받고 진행해주시는데요.
🎵
명동의 쉘부르가 생각나는 듯 합니다.
그 옆에는 종점 다방이 있는데요.
여기도 뮤직박스와 엘피가 전시되고
다방의자에 앉아서 음악들으며 담소를
나눌수 었던 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억의 달고나!
부산에서는 쪽자라고도 불렀는데요.
체험 하시는 분들 보니
많이 서툴러 보이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추억의 레코드 가게와
사진관, 만화방, 전파사, 문방구까지 !
추억이 그대로 묻어나옵니다.
가전제품 글자 앞에
저 인형 아시는 분들은
연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되겠죠?😙
저희 사모님은
짱구만화방 앞에서
90년대 신성우님 사진을 들고
한컷 찍어 봅니다.
뒷 배경에는 예전에
소년중앙과 더불어
재밌게 보았던
보물섬 포스터까지😃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를 설레게 한
양천국민학교😃
철제 도시락과 나무 책상과 책가방
그리고 선생님인 척 하는 저희 딸😊
양천국민학교 바로 옆에는
청춘 교복점이 있어서
교복 또는 교련복을
입어 볼수 있었답니다.
🍁 5060 문화 체험거리
7080을 느끼고
이제 5060으로 들어갑니다.
젊음의 거리나 7080거리보다
조금 침착해지는데요.
그러나 체험에 있어서 만큼은
뒤지지 않습니다.
전통혼례 포토존은 물론이고
🎎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장이
남녀노소 신나게
한판 놀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일찍 갔기에
한산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지만
이후에 오신 분들은
줄이 장난이 아니었드랬죠.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 윷놀이, 팽이까지
다양한 놀거리를 한 곳에
모아 놓았답니다.
이제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는지 볼까요?
예전에 저희 누나가 치던
타자기가 생각나는데요.
타닥타닥 타자기 체험과
짚불공예로 만드는
계란꾸러미도 볼거리였어요.
그중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바로
뻥이요!
뻥튀기 체험이었습니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뻥!
소리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았지요.
추억의 뻥튀기 날씨가
쌀쌀해 지는 만큼
그리워 지는
풍경이었습니다.
🍁 유관기관 부스/메인무대
다음은 미취학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인데요.
로보카 폴리 때문이었을까요?
🚗
양천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아이들이 순찰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과
구조대 차량 앞에서
소방관 옷을 입고
사진까지 찍을수 있었어요😄
거리축제 축사
퍼레이드까지 끝나고 나니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내빈 소개와 축사가 있었는데요.
이기재 양천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의 인사와 말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잠깐 축사 내용 듣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먹거리로 들어갑니다.
🍴 먹거리 휴게존
이번 축제의 먹거리는
양천구 대표 먹거리🍖
20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는데요.
제가 축제 먹거리를
한 곳도 빠짐없이
하나씩 찾아서
말씀드립니다😃
🔻 신정4동 반쌥 🔻
🔻 신월6동 호돈돈가스 🔻
🔻 신정4동 썬라이즈 🔻
🔻 소담양념쭈꾸미, 대가반찬 🔻
🔻 오목찹쌀닭강정 🔻
그리고 저희가 간식으로 먹었던
🔻 모닭모닭 닭꼬치 🔻
상호가 낯이 익다했더니
이 거리에 가게가 있어요.
준비할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준비가 되니 바로 웨이팅
장난 아니었어요.
8번부터는
🔻 떡미소, 이섭페이블스
쌀로만든 빵인 팜스테드 🔻
11번 마카롱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친 딸
🔻 마카롱친구들 🔻
그러나 12번 나이스크림🍦은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 나이스크림 🔻
그리고 양천구에 본사를 둔
피자알볼로🍕가
오늘도 대표기업으로 눈에 띕니다.
이제 13번 부터는 반대편입니다.
막걸리 한잔하기 좋은
숲속도토리마을을 시작으로
작은집과 대반전까지도
막걸리와 어울리는
메뉴의 가게들이었어요.
그리고 16번 돼지네 고기집
고기와 채소가 볶아지는 냄새가
참을수 없었는데요.
줄을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17번 신월1동 애플앤치킨🍗
날씨가 조금 더웠다면 치맥으로
딱이었을 듯 합니다.
18번은 저희딸의 간택을 받은
방글이네 떡볶이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떡볶이 만한 게 없네요.
마라탕이 위협을 하지만
아직 떡볶이입니다😊
그리고 오늘 새로 알게된 맛집
바로 하순옥 황금 안동국시의
한우 장터국밥인데요.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노상 테이블에서
합석하신 어르신에게
맛을 여쭤봤더니
제가 좋아하는 경상도식이라
먹고싶더군요.
다만, 좀전만 해도
줄이 없어서
외면했는데
순식간에 불어난
줄로 인하여
다음에 가게로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23, 24번 양천 주막을
끝으로 먹거리를
모두 보여 드렸는데요.
앞에서 힌트를 드린
저희 가족 먹거리를 볼까요?
떡볶이, 닭꼬치
그리고 생맥주🍺 한잔이었습니다.
아침에가서
오후에 사진 정리하고
이제 글 마무리하는
이 시각,
벌써 오후 5시가
넘어 버렸네요.😥
아마도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대행사가
진행될 듯 합니다.
오후 6시부터는
구민 노래자랑으로
초대가수는
김수찬, 황민호, 김용필, 숙행님이
폐막 특별공연은
오후 8시30분~9시
가수 홍진영씨가 출연합니다.
체력소진으로
야간 행사까지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충분히 행사를
짐작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상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현장스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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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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