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리단길 카페거리 크룽지 맛집 달미테

원도심의 핫플레이스인 선화동 선리단길!

이곳은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구 충남도청) 뒤길에

위치해 있고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모여 있어

선리단길 카페거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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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달미테 카페인데요.

이곳은 크룽지 맛집으로 소문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감성 카페랍니다.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란?

공장이나 창고처럼

산업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스타일로 노출된 벽돌,

철제, 구조물, 천장의 배관 등 거친 소재의

구조미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랍니다.

현대적인 감성에 빈티지한 멋이 더해져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스타일로

달미테는 이런 매력을

공간에 잘 녹여낸 곳이랍니다.

달미테 주변엔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3·8민주의거 기념관이 있어 함께 둘러본 후

방문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관만 보면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반 카페와는 달랐으며 미니 입간판을 보고

달미테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반지하 공간을 볼 수 있고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포토존도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답니다.

반지하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반지하 공간은 낮은 천장으로

아늑한 공간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었으며

1층 내부의 계단과도 연결이 되어 있답니다.

1층엔 카운터와 화장실이 있으며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거실로 추정되는 공간엔

리클라이너 소파도 있답니다.

예전에 방으로 사용했을 법한 공간은

벽이 원형 모양으로 뚫려있고

멋진 조명들도 비춰주고 있어

감성 사진 찍기에 딱인 곳이기도 했어요.

좁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2층 공간이 나온답니다.

2층엔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며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좌식 공간도 있었어요.

개성 있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조명들이

눈에 띄었답니다.

커피, 라떼, 차, 스무디, 에이드,

세이크, 디저트가 있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되며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답니다.

크룽지로 유명한 곳이기에

크룽지와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진한 한라봉 과육이 맨 아래에

탄산수와 함게 층을 이루고 있어

충분히 저어준 후 마셔봤는데요.

한라봉향과 탄산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상쾌했으며

달콤하면서 끝 맛이 깔끔해

크룽지와도 잘 어울렸어요.

붉은빛의 식감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자두 에이드입니다.

새콤달콤함과 청량감이

크룽지와도 잘 어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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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선리단길에서 만난 달미테는

독특한 인더스트리얼 감성 인테리어부터

정성스레 만든 디저트와 음료까지

매력이 넘치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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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 속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숨은 보석 같은 카페 달미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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