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겨울 여행지, 함백산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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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겨울 여행지, 함백산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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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린다면 달려가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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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겨울 여행지, 함백산 만항재를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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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는 영월군, 태백시, 정선군이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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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과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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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 곳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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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30m 에 위치한 영월 겨울 여행지, 함백산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 이자

대한민국 국유림 100대 명품숲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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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는 눈이 날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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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것들이 제 눈 앞까지 잔뜩 내려 앉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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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는 잔뜩 상고대 (눈꽃) 가 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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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흑과 백, 단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듯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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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려 시선이 닿는 곳마다 온통 새하얗던 함백산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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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곳에 누군가 남기고 간 작은 이글루와 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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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에서는 새 하얀 눈 구경 뿐만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썰매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썰매는 직접 챙겨오시거나 만항재 쉼터에서 대여가능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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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은 날에는 이렇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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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고 다시 얼면서 나무가지에 얼음이 얼면서 햇빛에 반짝거리는 것이 어찌나 예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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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또 얼마나 곱다구요~~!! 자기들끼리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는 마치 종소리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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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들어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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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는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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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제설이 잘 되는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방문하실 때에는 월동장비 (스노우타이어, 체인 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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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채비 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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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곳이니 방한에도 꼭 신경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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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목도리, 모자, 핫팩 등등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잘 챙겨서 방문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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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겨울 여행지, 함백산 만항재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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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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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월을 실컷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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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방법 : 만항재 쉼터

📌 주정차 단속 중!! 주차는 주차장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