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식으로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자 신촌약수터

안녕하세요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이수이입니다.

진보 신촌약수는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서

용출하는 탄산 약수터로 사계절 나오는 양이 일정하고

겨울에도 얼지 않으며 색과 냄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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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의 맛은 설탕을 제거한 사이다 맛이며,

신촌약수도 달기약수와 마찬가지로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어 신촌약수탕 주변에는

달기약수탕과 마찬가지로 약수로 끓인 백숙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동청송IC에서 내려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야송미술관은 신촌약수탕, 야송미술관, 달기약수탕으로

어이지는 중심에 있는 청송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옛 신촌초등학교의 폐교로 리모델링하여 건립된 야송미술관은

야외정원과 함께 ‘청량대운도’ 한 작품으로만 채워진

청량대운도전시관이 자랑거리이기도 하여

신촌약수거리에서 식사를 한 후 한번 들러봄직 합니다.

야송미술관의 청량대운도를 관람하고 나오니

신촌약수거리라 맛있는 먹거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태풍과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바깥 활동을 하기엔 체력적으로 힘들어할 때라

신촌약수의 톡 쏘는 약숫물을 사용하여 만든

여름 보양식 한그릇이면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해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

청송여행 중이니 청송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어봄직도 합니다.

제법 포장해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닭불백숙 메뉴는 닭백숙과 닭불고기가 반반씩 나오는 메뉴로

호불호없이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신촌의 대표메뉴입니다.

신촌 약수를 이용해서 조리하는 닭요리들이 여러 가지입니다.

닭 한마리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요리해서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

고기로 즐기기 좋은 다리 부위는 닭백숙으로,

퍽퍽한 닭가슴살은 다져서 양념하여 석쇠에 구워 닭불고기로 만듭니다.

단순하지만 깔끔한 밑반찬이 더 건강하게 입맛을 돋워주듯 합니다.

숯불향이 솔솔 나는 닭불고기는 식감도 좋고

양념도 딱 맛있게 부드럽습니다.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상추에 쌈으로 싸 먹는 맛이 참 좋습니다.

녹두를 넣고 끓여낸 닭백숙엔 커다란 닭다리도 하나씩 들었습니다.

대추와 수삼도 넣고 고소해서 완전 보양식입니다.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참 좋다 싶으며,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 메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은 더운 여름, 청송 여행길이라면,

신촌 약수로 걸쭉하게 끓여낸 녹두죽같은 닭백숙과

불향 가득한 닭불고기를 별미로 즐겨봄직합니다.

신촌약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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