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 구미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삼일문고

안녕하세요. 구미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만남의 장소 구미 원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삼일문고 입니다.

이곳은 ㈜삼일이 삼일장학문화재단에 이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두 번째 문화 사업 공간이며,

서점과 지하 강연장, 소강연장, 1층 전시실, 카페, 만화 도서관, 중고도서 판매점, 아트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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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활자로 된 책이 멀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책을 찾는 분들은 삼일문고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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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문고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작가 강연회도 이루어지는 곳으로

단순 서점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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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내에는 카페도 있어 책을 골라서 북카페에서 놀다 가기도 좋고요.

구미의 문화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이용하기 좋은 구미 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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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향토기업으로 현재까지도 장학금, 문화상, 도서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구미를 찾는 분들에게 단순한 서점이 아닌 구미의 또 다른 발견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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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살펴보면 공간 전체가 동선을 잘 활용하고 있고

구미 작가 코너. 북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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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내 마음이음 우체통을 비치해 삼일서점에 오는 분들 누구나

손글씨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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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간은 1층과 또 다르게 중고서적 및 유아 서적. 전공서적 등을 비치해

조금 더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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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가는 공간에 종이약국 서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이약국 서가에 보이는 우체통에 고객들의 사연을 모아 고민에 적합한 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구요.

그동안 500여 통이 넘는 사연이 쌓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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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마다 성실히 답변을 해주고 있으며. 종이약국에서는 20여 가지의 질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각 질문에 한두 권의 책을 길지 않는 추천글을 받았고 이후 300여권의 책을 비치하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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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자체가 워낙 넓다 보니 아이들이 와도 눈치 안 보고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어린이도서관의 형태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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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아이들과 함께 서점 나들이하기도 좋고요

아이들 책들은 동화책부터 만화책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서 애들이 지루하지 않는 책읽기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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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자체를 활용하고 있어서

아이들 눈높이 책상이나 의자까지 구미 삼일문고는 이렇게 많은 고객 배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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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문고가 바라는 바는 책은 지식의 원천이자 문화의 기반이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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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들에게는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또 다른 문화공간이고

새로운 책과 매달 들어오는 책을 구분해서 좀 더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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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저 책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오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하니 구미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가 볼 만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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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삼일문고는 구미 작가만의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요

구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의 책을 한자리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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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작가들의 책을 찾는 분들이라면 미음이음 우체통 바로 앞 코너에 있어서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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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또 다른 문화 사업으로 만들어온 삼일문고는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의 놀이터 같은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고 하니 독서의 계절 가을에 꼭 가보면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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