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광양시민들에게 다양한 생각의 기회와 미래를 열어주는 광양중마도서관
광양시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을 잘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책 한 권을 읽는 것은
그만큼 생각의 속도를 조금 늦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조금은 느린 속도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입춘이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봄의 기운이 찾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그렇지만 도서관은 항상 포근하고
따뜻한 공간처럼 느껴져서
저는 자주 방문해 봅니다.
광양시는 책 읽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직접 배달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2025년도에도 광양시는
올해의 책을 선정할 텐데요.
2024년에 선택한 광양시의 책은
소리극 북 콘서트 카페 네버랜드라는 책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카페 네버랜드는 실수해도 괜찮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면서
단순한 말뿐이 아닌
노인들이 직접 행동으로 보이며
내디디는 걸음걸음에 대한 내용을
소박하게 담고 있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이 그렇듯이
광양중마도서관도
어린이가 접근하기가 쉬운 1층에
어린이실 공간을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제가 어린이라면
이 공간을 정말 좋아할듯합니다.
시립도서관이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은 광양시는
책 읽기에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종합자료실인데요.
요즘에는 종합자료실이
마치 카페처럼 조성을 해두어서
편안하게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해두고 있는 도서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중마도서관은 인문학을 비롯하여
독서 아카데미 등을 통해
문학과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인문학은 지역의 문학, 역사, 음식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광양시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책을 배달해 주는 문화가
점점 확산해가고 있습니다.
광영시는 올해 책 읽는 가게의
서비스를 확산해
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광영도서관, 금호도서관이
소속 권역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치 지식을 배달해 주는 공공배달앱같네요.
광양시는 도서관마다
담당하는 구역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서비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올해 도서관별로
중앙도서관은 광양읍·봉강면·옥룡면을,
중마도서관은 중마동·골약동을,
광영도서관은 옥곡면·진월면·태인동을,
금호도서관은 진상면·다압면·금호동·태인동을
각각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공간과 책 서비스
그리고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는
공공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내용으로
새롭게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 도서관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합니다.
공공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등이 많다는 것은
예산도 있어야 하지만
도시가 어떤 방향을 지향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AI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때에
괜히 뒤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다양한 정보와 책을 읽는 것은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가기 전에
광양중마도서관을 방문하셔서
한 권의 책과 생각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천합니다.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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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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