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실내 전시관 가볼만한곳 세계물포럼기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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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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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내 전시관 가볼만한곳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예요.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며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어요.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안동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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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 내에는 곳곳에 시화전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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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아가는 한글 배달 교실에서 수업을 들은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시와 글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한글 배달 교실은 댐 주변지역 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비문해자, 다문화 이주여성에 대한

한글 등 기초교육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며

문해교사를 활용한 경력단절 여성의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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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 교실 문해교육 3년 수료 시

초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인정을 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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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해자에서 한글을 배우고 이렇게 시와 그림을 적었을 때의 뿌듯함과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일부 문구들 읽어봤는데 무엇보다 어머님의 자식에 대한 그리움 애틋함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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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내 전시관 세계물포럼 기념센터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대강당이 있고 2층에는 수천루, 거울못, 기획전시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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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병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약 3,400여 종의 생수 브랜드가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약 200여 종의 생수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다고 해요.

종류가 200여 종이나 된다니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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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에 맞는 맛 좋은 수돗물 홈 워터를 찾아볼 수 있어요.

UN의 국가별 수질 지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은 122개국 중 8위를 기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인정을 받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300개의 수질검사 항목으로 깐깐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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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히스토리 영상도 볼 수 있어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기록 영상을 비롯해 안동, 임하댐 및 주변 항공영상, K-water 홍보 영상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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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내 전시관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입구는 양쪽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는 안동댐을 바로 보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했고 반대편에 안내 데스크가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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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 옆에는 유모차와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고 누구나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 후 다시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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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스크린 영상에는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면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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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물 산업 전분야의 미래를 열어가는 K-water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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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상설전시관 둘러보고 난 다음 2층으로 이동했어요.

탁 트인 공간 한쪽에 마련된 수천루와 거울못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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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안동 물포럼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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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획전시실은 잠겨 있어서 따로 관람은 불가능하고

전시실 옆 담장에는 물과 관련된 사진 공모전 당선작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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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촬영한 사진까지 사진 작품들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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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을 지나 위쪽으로 안동댐 전망카페도 위치하고 있어서

둘러본 다음 커피나 차 한잔하기 좋아요.

안동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에도 좋은 세계물포럼기념센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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