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후기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2024년 10월 9일(수) 한글날 오후 2시~5시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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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에는

광주시 17개 공동체 중 15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2024년 광주시에서 지원받은 공동체들의

사업성과 공유회인데요~

한마당 축제에는 축제 날답게

각각의 마을 공동체 대표와 공동체 회원들의 장기 자랑도

볼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노래, 춤, 합창 등의 장기 자랑과

색소폰 연주단의 연주, 성악가에게서 터져 나온 울림은

광주시청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어요~

광주시 의용소방대 부스에서는

직접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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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갑자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할 경우,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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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오셔서 의용소방대원에게

직접 배워가셨어요!

'어서 와~정리는 처음이지! 나도 정리수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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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회 공동체 부스에서

정리수납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청바지, 수건 및 정리 등으로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고 해요!👖

너른고을 느루아띠 공동체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체험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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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는 공동체인지 여쭈어보니

광주시의 원도심 마을을 해설하며

(경안동, 송정동, 우전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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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들을

광주시 관내의 학교 교사와 같이 걷으며 소개하는,

교육과 관련된 공동체라고 해요~

흙사랑 환경마을 프로젝트 공동체 부스에서는

흙으로 빚어내는 도예에 관한 공동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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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주시는 왕실도자기의 고장인데요.

부스로 찾아오신 시민들께 생활 자기 전시,

또 흙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를

설명해 주었다고 해요🏺

영동리 공동체 부스에서는

영동리 공동체 마을 회원들이

친환경 유기농 빵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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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찾아오신 시민들께

유기농 빵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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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고

마을공동체 각각 부스마다

유기농 빵 나눔도 해주시더라고요😄

독서, 문화체험부스에도

아이들이 줄지어 체험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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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말들 하듯,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쭉 이어졌습니다~

사물놀이팀이 축제장을 돌면서

마을공동체 축제장을 잔칫집으로 만들어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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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 나온 시민들도 어깨를 들썩들썩하고

사물놀이에 리듬을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시장님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우수 공동체 시상식 발표에 가슴이 두근두근,

모두가 긴장하던 중 발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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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사단은 단상에 올라 평가 기준 등을 설명한 후,

종합적인 평가가 엄중하게 진행되었다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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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는 영동리 마을공동체

<우수상>에는 엄마의 쉬는 시간 공동체

<장려상>에는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 노사모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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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종료되었고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광주시청 앞 광장을

한동안 끊이질 않았던 축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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