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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 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면서도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3월의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는 프로야구 개막전이 각종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그중에서 제일 가까운 야구 경기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이름의 변천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천 문학 야구 경기장이었다가 SK와이번스 시절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으로 변경을 하였고 현재 SSG 랜더스 인수 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라는 이름을 가진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2024 프로야구 개막전은 2024년 3월 23일에 열렸는데요. 시작하기 전에 야구장에 방문해서 보니까 야구가 개막하면서 여러 가지의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고, 그만큼 온라인으로 티켓팅에 성공한 사람들이 티켓을 받으려고 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근데 들어보니까 개막전 좌석 티켓이 전부 팔려서 원래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총 좌석이 23,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좌석인데 온라인으로만 그 좌석들이 전부 팔려서 개막전 매진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까지 세울 수가 있습니다. 진짜로 경기장 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빈 좌석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경기 전에 개막 행사가 열렸고, 개막 선언도 있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 선언 후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비, 공격, 수비, 공격 왔다 갔다 하면서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작전에 맞게 각 팀 선수들이 준비한 것만큼 실력이 뽐내고 있었고, 제일 신났던 순간이 바로 홈런이 나오는 순간이었고, 그 순간은 뱃고동 소리와 함께 외야 중앙에서는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신나고 화끈하게 응원을 하는 것이 저 자신에게도 전해져 무조건 적으로 따라 하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경기도 더욱더 고조되고 각 팀의 희비가 서서히 엇갈리게 되었고, 경기 후반에도 각 팀이 너무나 잘해서 지속적으로 한 점차 승부가 이어졌는데 경기 후반쯤에 홈팀이 짜릿한 추가 득점이 나와서 저 뿐만 아니라 홈 팀 팬들이 신나게 함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어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어져 홈 팀이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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