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도심 속 자연과 역사를 모두 품은 '암사초록길'

암사초록길 개장!

올림픽대로를 가로지르는 도시 속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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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새로운 생태 산책로가 탄생했습니다.

2024년 4월 4일, 한강과 도심을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이 개방되었어요.

안녕하세요. 강동구 기자단 채성미입니다.

서울 속 한강으로 이어지는 초록길 쉼표 ‘암사초록길’을 함께 걸어볼까요?

🌱 암사초록길, 한강까지 이어지는 총 1.4km의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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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올림픽대로와 높은 제방에 가로막혀 단절되어 있던

한강-암사선사유적지 구간이 암사초록길로 연결되며 시민 여가활동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길은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를 이어주는 생명의 통로이자,

걷고 싶은 길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에요.

특히, 올림픽대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구조라 더욱 주목받고 있죠.

암사초록길은 강동구 암사동에서 시작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총 1.4km의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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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결 지점은 다음과 같아요.

📍 암사선사유적지

📍 암사역사공원

📍 암사생태경관보전지구

📍 한강 초지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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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과 역사를 모두 품은 구조로 설계되어,

하루 산책으로는 아까울 정도의 밀도 높은 힐링 코스랍니다.

🌱‘4 Ring for Nature’: 초록길을 특별하게 만드는 4가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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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초록길에는 ‘4 Ring for Nature’라는 이름 아래, 네 가지 테마 쉼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 공간들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머무는 감성 공간이에요.

이름부터 감성적이죠?

✔️ 둠벙링: 수생식물과 작은 습지가 어우러진 공간

✔️ 새풀링: 갈대와 생태 초지가 펼쳐지는 조망 포인트

✔️ 돌담링: 전통과 생태가 만나는 조형적 쉼터

✔️ 나무링: 아이들과 함께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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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쉼터마다 분위기가 달라 반복 방문에도 지루하지 않아요.

🚲 산책? 자전거? 모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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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가는 최적의 이동 동선

암사초록길은 도보와 자전거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위를 횡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합니다.

강동구민뿐 아니라 한강을 즐기는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루트로 떠오를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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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고

어르신까지 모두 편안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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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일: 2024년 4월 4일

✅ 주소: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

✅ 출발지: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3번 출구 → 도보 799m

✅ 입구 위치: 암사동유적지 주차장 입구 및 역사공원 건너편

✅ 문의: 강동구 도로과 ☎ 02-3425-6340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 반려견 산책 코스로도 인기몰이 중이니, 봄나들이 코스로 딱입니다.

오늘, 서울에서 푸른 길을 걸어보세요

도심 속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지, 습지, 선사문화, 그리고 한강 조망까지 모두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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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혼자만의 산책도 완벽한 이곳

도시를 걷다, 역사와 자연을 만나는 길. 지금 바로 암사초록길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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