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숙소 , 바비큐장과 잔디마당이 있어 단체숙소로 좋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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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숙소 ,

'성보촌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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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서

문경에 있는 단체로 숙박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던 중

늘 지나다니던 길에 있는

성보촌 유스호스텔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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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촌은 예전에 학교로 사용하던 장소를

유스호스텔로 개원하여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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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촌 유스호스텔 내부 숙소는

가족실, 단체룸, 침대방, 온돌방이 있으며

바비큐가 어디서든 가능하며

축구장, 족구장,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 차 문화 전시관과 식당도 함께 운영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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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4시쯤 도착을 했는데요

4월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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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 운동장이었던 곳은

잔디가 다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았고

소나무 그늘 아래에는 돗자리를 펴고 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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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유스호스텔 주변에 편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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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 후

관리 사무실에 가서 방 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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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쉽게 확인하도록 전체 지도 먼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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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직원분들께 체크인을 하면 되고

숙소에는 별도의 냄비 같은 식기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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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의 사용을 하시려면

이곳에 와서 리스트에 체크 후 객실로 빌려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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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는 한곳에서 관리하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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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작성은 자율적으로 하므로

편하게 와서 작성 후 사용하시면 되고

퇴실 전에 깨끗하게 씻은 후 반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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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관에 있는 침대방을 배정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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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깔끔했고 수건과 여벌 침구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방의 전기는 키를 넣어야 하는 방식이며

닫으면 열리지 않는데

처음에 그냥 문을 닫아서 난감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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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시설은 넉넉하게 있어서

1호실당 하나씩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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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예약을 늦게 해서 그런지

친구들과 같은 구역에 배정받지를 못해서

식사는 금잔디 마당이 있는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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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보다 오히려 이곳이 더 좋은 것 같았어요.

공간은 좁았지만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공놀이도 할 수 있으면서도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쉽게 케어할 수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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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로 옆이라 차가 지나다니는 소음은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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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매점에서 그릴과 숯을 사서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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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은 식당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사마트가 바로 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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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로 저녁을 준비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먹는 사진이 없는데 조명이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조명이 있으면 벌레가 모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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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후 야간에 족구도 했습니다!

조명이 밝아서 신나게 한게임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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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빠들 모임으로

아빠가 아이들을 다 데리고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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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처음 보는데도 불구하고

다 같이 잘 놀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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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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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편에 있는 분리수거장에 쓰레기를 정리하고 퇴실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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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 준비를 하면서

유스호스텔을 한번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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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도 할 수 있게 캠핑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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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뒤쪽으로는 수영장이 있는데,

아직 개장 전이라 문이 닫혀있고 관리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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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잔디밭에는 삼삼오오 모여 놀이를 하거나

그늘에 앉아 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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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뒤편으로도 숙소가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별잔디 1관 2관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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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바비큐장이 있습니다.

어젯밤 모임을 여기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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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별잔디 마당에서 축구를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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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뒤로는 방치된 자재들이 많이 보여서 보기에 좋지 않아 보였고

특히, 아이들이 호기심에 갔다가

다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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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부지와 바비큐를 위한 장소로

단체로 숙박을 하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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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영장을 오픈한다면 숙박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면서 바비큐 하러 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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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