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공동체 생태환경 '이음텃밭'에서는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고,

농사 체험을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푸드마일(식량의 수송거리)을

줄여 소비를 건전하게 한다는 의미와

내가 기른 채소를 이웃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됩니다.

◆도시농부를 실현하기 위한

이음텃밭 개장식날 많은 예비 농부들이

함께 참여하여 힘찬 출발을 다짐 했습니다.

◆한해 농사가 잘되기 위한 행사로,

풍물패가 지신밝기를 하고 유세차...

축문을 낭독하며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2025년 4월12일 10시인천 생태환경

이음텃밭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송도 커넬워크상가 건너 편

인천 생태순환 음텃밭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개인텃밭 참여자를 비롯하여

공동체, 참여형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개장식을 열고 배정받은 텃밭에서

도시농부의 첫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도시농부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환경과 생태를 매개로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될 것입니다.

◆생태환경 이음텃밭 개장하는 날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나와

배정 받은 밭에서 무상 제공하는

10kg의 퇴비를 뿌리고 흙을 갈아 엎고,

돌을 골라내면서 채소를 심기 위한

밑 작업을 했습니다.

도시농부의 텃밭 농사는 느림의 문화이고,

기다림의 문화이자, 생명 창조의 문화입니다.

아무것도 없은 땅에

눈에도 잘 보이지도 않는 씨앗을 뿌리고

이것이 과연 싹이 나올까 하는

걱정하는 마음을 다독이며, 기다리다 보면

초록의 여린 새싹들이 땅을 박차고

살포시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실감하게 되는 농사일의 기쁨입니다.

◆이방인도 함께 참여하는 이음텃밭은

송도에 입주해 있는

유엔 기구녹색기후기금에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과 협동을 보여주는

글로벌 생상의 장이었습니다.

인천형 공동체 생태환경 이음텃밭은

개인형 주말농장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텃밭입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단순히 텃밭을 분양받아 농사를

짓는다는 것보다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고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키우고,

생태환경보존과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 등을

실천하는 참여의 장입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화학비료, 비닐, 농약 등을 사용할 수 없고,

지켜야할 운영규칙이 있어

규칙을 위반하게 되면 중간에도

퇴출당할 수 있어 공동체 생활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단순한 주말농장이 아니라

두레 활동을 위한 참여가 필수적인데요.

남에게 기부를 할 때는

내가 먹고 남는 것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조금 덜 먹고, 내가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기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채소 농사를 지어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직접 키운 채소를 식탁에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도 하는

알차고 보람된 한해를 위해

밭고랑의 흙을 뒤집어 잔돌을 골라내고

잡초를 뽑으면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캡처사진 출처 : 유튜브 인천 이음텃밭

교육 자료에서 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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