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뇌염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령됐습니다 🦟


따뜻한 날씨로 나들이 계획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나들이를 방해할 수 있는 위협이 있는데요,

바로 일본뇌염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일찍 발견됐다고 해요.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 어떤 병인가요?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된 돼지가 주요 증폭 숙주입니다.

이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물면 감염이 전파됩니다.

논, 연못, 화단, 배수구 등 고인 물이 있는 장소에서 번식하며

야간에 주로 활동합니다.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7~9월 사이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처럼 가볍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일본뇌염은 감염 초기에는 미열과 두통처럼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는 고열, 발작, 마비 등의 뇌염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거나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감염 후에는 증상에 따라

발열, 경련, 두통 등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외엔

마땅한 치료 수단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접종이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권장 대상 알아보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무료 받을 수 있습니다.

안양시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뇌염 접종 기관 확인하기 👇


성인이라도 아래와 같은 상황인 경우에는

예방접종 적극 권장됩니다.

🐷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분

🌏

일본뇌염 비유행지역에서 국내로 이주해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

✈️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여행 예정인 분


기억하세요! 일본뇌염모기를 피하기 위한 예방 수칙

🌙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세요.

→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야간에 주로 활동합니다.

👕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으세요.

→ 모기는 어두운색에 더 잘 유인되며

피부 노출이 많을수록 물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모기 기피제를 피부 노출 부위에 꼼꼼히 바르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피해주세요.

→ 외출 전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은

모기 접근을 차단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 집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철저히 점검하세요.

→ 창문, 문틈, 환기구 등 방충망을 확인하고

침실에는 모기장을 설치해 주세요.

🛡️ 화장실, 싱크대 밑 등 습한 곳을

포함해 고인 물을 없애세요.

→ 모기 유충은 고인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습한 환경은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일본뇌염모기, 이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실천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오늘부터 일본뇌염 예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콘텐츠 내 모든 이미지는 챗GPT 활용 제작, 또는 제작 후 일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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