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 야영장 이용해보세요 -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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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은 날

다녀온 거창위천수승대야영장

여름철 휴가지로 최적의 장소랍니다.

한여름 가뭄에도

계곡의 물이 마르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수승대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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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리사무소 앞길을 걸어가면

수승대야영장데크로 건너갈 수가 있답니다.

야영장 이용객들은 짐이 많으시에는

리어카도 대여해주니 이용을 하시면 되어요.

저녁무렵에

도착 한 수승대는 멋진 풍경을 누리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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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물위를 건너 갈 수 있도록

철다리가 놓여져 있어

두곳으로 야영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도 사진맛집으로 등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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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맞은편

그네는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주네요

한때 저도 그네를 탔었는데

지금은 조금 무서워

그냥 사진으로만 남겨 봅니다.

야영장에는 공동취사장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공동취사장 사용시간은 오전 7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온수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누구나 알기 쉽게

취사장 이용수칙을 적어놓아

잘 지킬 수 있도록 해 두었네요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이니

수칙을 꼭 지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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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을 지나

물 위의 다리로 건너가 보았습니다.

약간 흔들림은 있지만

보행에는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

다리 위에서의 풍경도

한컷 남겨 보았는데

역쉬 사진 맛집답게

아주 멋진 풍경을 남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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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수승대는 야외연극제로도 유명한데

연극제 행사중에는 프리마켓도 열린다고 해서

잠시 들러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거창국제 연극제는

어느듯 34회를 맞이해

올해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야외연극제로 운영이 되어

요즘 날씨에는 조금 힘겨운 점도 있지만

그것 또한 매력인 연극제인듯 합니다.

내년에도 기대를 해 봅니다.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듯이

수승대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

수승대에서 직접

즐겨보는 코스로

지금이 가장 좋은 날인듯 합니다.

이제 곧 가을이 오면

또 다른 모습으로

반겨 줄 수승대가 기대가 됩니다.

휴가철이 지나

이제는 조금 한적한 느낌도 있지만

그것또한 수승대의 멋이 아닐까요?

거창 하면 수승대

수승대하면

야영장과 데크

꼭 이용해 보세요

새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답니다.

즐거운 가을날

거창수승대로

많이 많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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