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따뜻해지는 봄,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신촌 쇠물뿌리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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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외부로 나들이를 가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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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되도록 집에 있기보다는 아이와 밖에서 놀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있는데,

비단 아이만을 위해서라기보단

매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는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주말에 나가서 외부 공기를 마시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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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번 멀리 나갈 수는 없으니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여가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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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평택시 칠원동에 만들어져 있는 다용도의 넓은 공원,

“신촌쇠물뿌리체육공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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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신촌 쇠물뿌리 체육공원”은

‘평택시 신촌 2로 42’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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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걸어가는 길에 공원에 인접한 곳에 위치한

‘평택새빛 초등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평택새빛초등학교 근처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2개나 조성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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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너편의 공원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측에 조성되어 있는

신촌 쇠물뿌리 체육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꽤 큰 규모로 만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는 공원인데요.

어린이 놀이터, 야외 배드민턴장, 야외헬스장,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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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원의 크기가 큰 만큼

편의 시설인 공중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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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공원이라 그런지

깔끔한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중앙광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공원 산책 중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도 볼 수 있고,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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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구장과 배드민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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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구장은 말 그대로 여러 용도로 활용해도 괜찮도록

인공잔디만 깔려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비교적 푹신한 잔디가 깔려 있어서

아이와 공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고,

이 외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른 공원도 여러 곳 가봤지만

배드민턴장까지 잔디로 되어 있는 곳은 많이 없었는데

이곳은 배드민턴장까지 잔디가 깔려 있어서

확실히 공을 들여서 만든 공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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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과 붙어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길도 만들어져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공원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여겨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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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한 편에는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비단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서 운동하기에도

바람직한 공간처럼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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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생활공간 속에 조성되어 있는 여가 공간,

신촌 쇠물뿌리 체육공원을 살펴보았는데요.

인근에 아파트 단지도 있고 시민분들이 많은 만큼

많은 분들이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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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신촌 쇠물뿌리 체육공원으로

나들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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