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정한윤입니다.

경북 청송군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5 UIAA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10일 개막식이 열리는 날 청송군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을 다녀왔는데요

2025 얼음조각 조형물이 겨울 스포츠의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11일부터 열리는 대회를 위하여 마무리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여러 안전시설과 경기시설을 설치하는 모습이며

이 장소가 내일부터는 세계에서 모인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방벽 앞 광장에 여러 개의 얼음 조각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사의 날개, 황금 펭귄, 소파, 청송사과 등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빙벽 스포츠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얼음조각상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을 선물을 받게 된답니다.

경기장을 돌아 본 후 개막식이 열리는 청송 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회 첫날인 10일(금)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 개회식이 18:00에 열립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방문한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드릴

따뜻한 우리 차와 송편을 준비하시는 고마운 손길들이 보입니다.

한국의 떡과 차를 손에 집어 들은 외국 선수들은

K-푸드에 다시 한번 감동하는 모습입니다.

2026~2030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유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송군은 국제 아이스 클라이밍의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나아가 아이스 클라이밍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입니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데요

LED 조명을 활용한 한국무용과 북춤은 시선을 한데 모았습니다.

개회 선언

경상북도 산악연맹 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2025 UIAA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축사

국제산악연맹 부회장 사이면 엘든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각국 선수단 소개 시간은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의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8명의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들이 이제부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2025 UIAA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리는

경북 청송군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1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남녀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리고 있습니다.

로프, 아이스바일, 아이젠 등을 활용한 선수의 모습에 박진감이 느껴집니다.

매서운 날씨에 관람객과 선수는 실내 관람장에서

예선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청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송사과 무료 시식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는 밀려드는

인파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쉴 틈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보석 청송꽃돌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피어있을 신비의 꽃을 자랑하는 청송꽃돌은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문양으로

세계적인 희귀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청송 백자 전시 홍보관에서는

절제된 선과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산길 공방의 전통 인두화 전시도 열리고 있습니다.

인두화는 전통 인두를 달궈 나무, 대나무, 상아, 가죽, 종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완성하는 작품으로,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나라 전통공예 기법입니다

행운의 13.5초를 잡아라 이벤트는 시작 버튼을 누른 후

타이머가 올라갈 때 13.5초가 되었을 때 멈춤 버튼을 눌러 그 시간을 맞추는 게임인데

0.1초라는 시간 부족 및 과다로 13.5초를 잡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꽃, 그리다에서는 아름다운 꽃 그림을 고무신, 손수건, 도마 등등에 완성하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청송 관광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청송군의 사계절과 여러 가지 축제 행사를 잘 표현한

작품은 청송군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 홍보 체험 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를 하는데요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그려나가는 손길이 보기에 좋습니다.

실내 클라이밍 체험 공간에서는

씩씩한 어린이가 도전하는데 장차 유망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12일(일)은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펼쳐지며,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25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종료 일주일 후인 1월 18일(토)에는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

"2025 청송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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