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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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개최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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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 5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이 북적북적한 인파와 열기가 뜨거웠던 진로 페스티벌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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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은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특히 '꿈 DIY(Do It Yourself):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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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공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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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관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과천시 학생들이 직접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였고, 신계용 시장님께서 개회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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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관에는 각종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실외와 실내, 강당 등에 빼곡했습니다.

40여개의 직업군 탐색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생각할만한 색다르고 재미있는 직업에서부터

각자의 성격과 적성이 맞춘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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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각종 대학교에서 학과 소개를 포함하여

선배들과 만나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19개의 대학교 상담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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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봇, 코딩, VR 등 10개의 미래직업 체험 부스까지

무려 97개나 되는 부스들이 설치되어 청소년들이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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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상담 부스와 직업군 탐색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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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 탐색 부스에는 재미있는 직업도 많았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마술을 선보이는 마술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학생들도 많았고,

풍선 아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풍선 아티스트의 부스에서 풍선아트를 체험해보는 청소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코딩을 하여 드론과 로봇을 조종해보기도 하고,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꽃을 다루어보는 등 다양한 직업들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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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군 탐색 부스들

청소년들이 진로 페스티벌에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의 안내데스크에서 안내 책자를 받으면 뒷면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원하는 부스에서 체험을 하거나 상담을 하면 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스탬프를 모으는 갯수에 따라 음료수나 텀블러 등 상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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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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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찾아가며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상담을 원해 대기하는 부스가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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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과천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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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직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직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대학에서 진학할 학과를 결정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의 직업박람회는 이렇게 자세하고 활기차지 않았는데,

진로 페스티벌에 참석한 청소년들 모두 자신의 꿈을 결정하고 앞으로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축제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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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창창한 미래를 꿈꿔나갈 과천시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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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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