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문화예술회관 어린이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 관람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 관람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이야기는 다들 아시지요?

못된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먹으려 하자

할머니에게 팥죽을 얻어먹은

여러 동물들과 물건들이

힘을 합쳐 호랑이를 퇴치하는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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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 편한 광양문화예술회관

입구에 어린이뮤지컬을 관람하러

방문한 분들이

가득 모여있었습니다.

어린이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집 친구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며

뮤지컬을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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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이 펼쳐질 광양 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과 기획 공연, 전시 및

시립예술단 공연 등

광양시가 주최(주관) 하는 일정을 제외한

날짜에 대관이 가능하며

​

문화예술과에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용허가 검토를 통해

시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관은 수시 및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니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예정일 30일 전까지 제출하여야 합니다.

어린이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의

연극 시작 전에 어린이들이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며

공연장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1,2층으로 총 490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공연장 이외에도 소공연장, 전시실,

부대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 진행된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편하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이 시작되자

푹 빠진 우리 어린이들~♥️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어린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는

공연이었습니다.

노래에 맞춰 반복적인 운율과 사물의 의인화,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난 동작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배우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로

공연 중간에 무대 위에 나갈

어린이 친구들을 섭외 중인데

참여율이 엄청 높았습니다~

팥죽할멈과 할머니 배우들의

찰진 입담과 함께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가 함께

연극을 이끌어 나가며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팥죽 한 그릇 주면 안 잡아먹지~로

유명한 전래동화를

관객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서

재미나고 즐겁게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등장하고 열연을 펼치자

무섭다고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가 있어 어찌나 귀엽던지

어른들을 웃음 짓게 하는 상황도 발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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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한 호랑이와 재치 있는

할멈, 사물들이 등장해

무대를 꽉 채워 주었는데요.

단순한 연극이 아닌 어린이들에게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연극으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어린이와 선생님, 관객 모두

어린이 뮤지컬에 푹 빠져 시간이 흐른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관람이 끝난 후 무대인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뒷정리를 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안전하게 귀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물어보니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며

재미있었다는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홈페이지 공연 소식을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wangyang.go.kr/art/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단 공연, 행사, 전시 메뉴 클릭!

공연장 일정표, 전시실 일정표를

클릭하시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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