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면 테마길 따라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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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포터즈

곤양면 테마길 따라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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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면 테마길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하였던 사천곤양군,

역대군수의 치적과 주요인물의 활약상을 재조명하여

향토 역사의 자긍심를 높이고 지역 문화를 미래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치한 곤양면 테마길 조성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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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초등학교 후문 들어가는 입구에 옛 곤양군의 역사와 흔적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지금은 곤양면이지만 예전의 곤양군의 위상을 말해주는 표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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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흔적을 찾기 힘든 곤양읍성이지만

성북교 입구에 읍성의 흔적을 남겨두었습니다.

아마 곤양천을 따라서 높은 산을 경계로 성벽이 있었을 것입니다.

역사는 기억만큼 살아나고 눈높이 만큼 보여 진다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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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천변의 대나무 숲이 우거졌습니다.

이른 봄을 맞아서 더욱 푸르게 울울창창합니다.

대나무의 정기는 사천 곤양의 정신인 듯 푸르고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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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군을 알려주는 홍보가벽입니다.

큰빛 품은 고을 곤양입니다.

곤양군을 안내하고 역사를 이야기 하고 역대군수의 치적을 이야기합니다.

곤양은 사천에서도 가장 큰 꿈을 품고 있는 고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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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군수 부임행차를 벽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천 곤양군수의 근엄하고 화려하고 엄숙한 행렬입니다.

취타대의 나팔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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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최후의 승자 곤양군수 이광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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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군수 이광악(李光岳)은 고을의 날랜 군사 수백 명을 거느리고

김시민과 함께 진주성을 지켰는데,

8일에 김시민이 ‘아마도 성을 온전하게 하기는 어려울 듯하니

몰래 수문을 열어 노약자를 내보내야겠다’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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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악이 ‘이와 같이 하면 군사들의 마음이 크게 변하여

성을 수호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 큰 소리로 말렸으며,

김시민이 탄환에 맞은 뒤에는 혼자 한 모퉁이를 담당하여

왜적을 쏘아 죽이고 마침내 적을 물리쳐 성을 온전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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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군수 부임행차 그림과 농사일하는 농민의 이야기,

그리고 시골의 사계절 생활모습이 담긴 벽화들이 정겹습니다.

곤양의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벽화로 재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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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곤양을 지나 흐르는 곤양천은 곤양의 젖줄입니다.

항상 맑고 많은 수량으로 곤양의 들판을 기름지게 만드는 곤양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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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천을 가로질러 성북교입니다.

바로건너면 곤양생활체육공원이 있어서

곤양 사람들의 건강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체육공원입니다.

많은 곤양사람들이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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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그림자가 다욱 아름다운 곤양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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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면테마길의 역대군수 홍보관 홍보가벽 들어가는 길에는

정자가 있어서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역대군수중 이광악군수의 치적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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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천 위의 성북교를 건너서 좌우로 곤양천 둑길 위에는 두개의 꽃길 터널이 있습니다.

비봉내마을 가는길의 비봉터널은 해마다 조롱박이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기다려 지는 비봉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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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을 방불하게하는 곤양천변의 석벽입니다.

물속의 경치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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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길목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햇볕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날씨입니다.

곤양면의 역사은 알 수록, 볼 수록, 다닐 수록 더욱 많은 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곤양군의 옛이야기는 사천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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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김종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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