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자단이 다녀온 '인제군 어르신 한마당 축제' 현장

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인제군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1월 23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각급 기관 사회 단체장과 각 읍면별 경로당 회장,

임원진 및 관계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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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 행사는 경로당별 회장과 사무장,

회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 활동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놀이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한마당 축제의 개최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해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원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먼길을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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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화합 교류를 위해

한궁, 몰키, 협동 공튀기기 등의

기본 3종목 경기가 열리는 한편,

경기에 임하지 않는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등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드게임’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김양준 지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게임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으로 몸 풀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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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는 읍면별 경로당의 대결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경기 방식을 적용해 예선을 거쳐

결승의 대결로 자웅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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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수가 소규모인

읍면(서화, 상남)은 연합팀으로 구성하여

총 5팀으로 경기를 벌였으며,

보드게임은 개인별 참가로 대결 없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한궁경기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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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을 향한 눈빛이 날카롭습니다.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몰키’경기 입니다.

예상 이외로 정밀한 측정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안되는 경기임이 분명합니다.

오늘의 우승팀에게 주어질 트로피입니다.

5팀 모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전해집니다.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에 좋다는 보드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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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게임을 성사시키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천진난만 합니다.

협동 공튀기기 게임입니다.

선수 모두가 한마음을 이뤄야 순조로운 협동게임입니다.

공이 튀는 숫자를 헤아려서 승부를 결정하지요.

모든 게임이 끝나고 시상식을 합니다.

1위는 연합팀으로 우승트로피와

봉투 두툼한 시상금을 받고 좋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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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북면팀 3위는 기린면,

인제읍과 남면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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