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녕! 안정마을 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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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봄기운이 가득했던 4월 5일 토요일에

안정마을 안정리 예술인 광장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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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정마을』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리 마을주민(안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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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5일 11:00 ~ 16:00까지 진행됐는데요.

한복 런웨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 나눔 행사로 부침개 시식하기,

자개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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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캠프 험프리스 내 미군 가족 소속 학생들과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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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가운데도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행사장에는 봄비가 내렸지만

찾아 주신 분들은 비가 오는 것도 개의치 않고,

행사 프로그램 참여와 관람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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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다양한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와서 무대 내 패션쇼로 전환되었지만,

한국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한복 패션쇼가 이어지며

현장은 한국 문화의 멋과 흥으로 가득 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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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후 참가한 양국 학생들 모두

정말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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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공방 및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도 열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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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셀러로는 강아지 수제간식 브랜드 ‘루비까까’,

풍선아트 ‘풍스풍스’, 천연 수제비누 ‘모모생각’,

아이디어 공예품 브랜드 ‘이피’, 생활 자개 제품 ‘수몰정’,

전통한복 브랜드 ‘예다락’, 수공 뜨개 제품 ‘할매뜨개’,

감성 도자기 공방 ‘미뉴미뉴’ 등이 있었고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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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과

주민 참여를 결합하여,

지역의 고유성과 다문화적 특성을 살린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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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경제 사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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