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창단 이래 최초 전석 매진! K리그2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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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이날은 여러모로 뜻깊은 순간이

가득한 날이었는데요,

인천 시민 여러분들과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날 경기는 인천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좌석이 매진되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기장에는 18,173명의 팬들이 모여

인천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제대로 보여줬는데요.

이 기록은 K리그2 유료 관중 최다 기록을

갱신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경기 전부터 함성이 끊이지 않았고,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도 그 열기를 등에 업고

멋진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팀인

대건고 선수들이 전국고등학교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많은 팬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미래의 프로가 될 스타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U-18 팀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날은 미드필더 김도혁 선수에게도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K리그에서 300번째 경기를 맞이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전부터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고,

김도혁 선수도 기대에 부응하듯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00번째 경기를 맞이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는데요.✨

경기 시작 전에는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는 포토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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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초를 맞추면 김도혁 선수의

유니폼과 굿즈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선수의 일상을 맞추는 관중 퀴즈가 진행되어

웃음과 재미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날은 경기 내용까지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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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무고사 선수의 헤더로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22분에는 김성민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인천유나이티드 팀은

경기를 2: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천이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고,

탄탄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수원삼성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인천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주로 W석에 앉다가

이번에는 테이블석에서 관람했는데요,

좌석이 넓고 편안해서

힐링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덕분에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놓고 여유롭게 관람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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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매진 기록부터

대건고의 시상식,

김도혁 선수의 의미 있는 경기,

그리고 2:0 완벽한 승리까지!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만한

삼일절 경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다음 경기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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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한보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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