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서 나눠준 명찰. QR코드로 스캔하면 자기소개가 가능하다.

지난 6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24 TEDxGoyang>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SG를 주제로 8명의 연사가 현장에 나섰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강연을 공유합니다!

말보다 큰 소리:

사오리와 함께하는

다양성의 언어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는 수어 아티스트로서 80억 지구촌 중 장애인 및 정서, 문화의 차이를 이야기했습니다. 수어 공연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언어, 나이 등이 달랐던 학창 시절부터 방송 출연까지 겪었던 장벽들을 몸과 마음의 소통으로 극복했었다고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수어를 처음 접했고, 지금은 수어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소통은 하나 되게 한다.”라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내가 어른이 되면

사라질 것들, 지켜주세요!

고양국제고등학교 전나연 연사님은 청소년 대표로 나와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이웃들이 ‘제가 어른이 되어도 그대로 곁에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핵심은 '민주주의', '정치 참여'로 20대의 정치적 무관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환경, AI, 일자리 등이 사라지겠지만, 그중에서도 민주주의가 사라질 것을 염려했습니다. 실제로도 개인주의가 확대되었고, 국가의 주요 정책-정치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정치는 모르는 것이 약"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여러 의견을 들었던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비현실적인 내용까지 들으며 점점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게 되었고, "의견을 제시해도 바뀌지 않는다."던 학생들의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타인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라."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미래세대의 강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 이후에 찍은 단체사진

행사 이후에 진행된 에프터파티. 인상 깊게 들었던 연사에게 가서 직접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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