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배우 박재민이 들려주는 “야, 너두! N잡러!”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민현입니다.
울산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년 성장 지원 사업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 중인데, 배우 박재민 님이 ‘꿈과 속도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울산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조언을 해주셨어요.
배우 박재민 님은 비보이 출신으로 MC, 교수, 번역가, 농구·브레이킹 해설 위원, 작가, 스포츠 행정가, 스노보드 해설가로도 활동 중이신 프로 N잡러에요!
울산광역시 유튜브 고래티비와 동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열린 강의였어요.
바빠서 참석 못 한 분들을 위해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해 주시니 좋은 강의 편하게 폰으로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N잡러로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은데, 좌절하고 있을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N잡러로 지치고 힘들어할 청년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강의였는데요.
우리 모두는 본능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는데요.
저는 촬영과 기사를 위해 폰으로 메모 중이라 계속 손에 폰을 들고 있었는데, 핸드폰으로 메모하고 있는 지금도 최선의 선택이라 믿고 하고 있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좋은 강의에 폰 하신다고 오해하실까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인데 시작을 하게 되면 50퍼센트가 된다고 하셨어요.
예전 출발 드림팀 출연했을 때 비유를 하시며, 두 가지 길에서 내가 멈춰버리면 아무것도 되지 않으나 한길을 선택해서 달린다면 벌써 반의 확률이 생기는 거니 그걸 계속 반복하다 보면 100퍼센트로 가까워질 거라는 희망적인 말씀도 좋았고요.
BE BRAVE. EVEN IF YOU'RE NOT PRETEND TO BE.
NO ONE CAN TELL THE DIFFERENCE.
- H. JACKSON BROWN, JR. -
늦게 간다고 좌절하지 말라, 다 필요 없던 시절은 없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저랑 같은 MBTI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제가 평소에 하고 다니는 말을 강의에서 들을 수 있어 더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도 제가 청년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가 되어보니 한순간도 제 인생에 도움을 안주는 행동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미래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해도 언젠가는 성실하게 지내온 오늘날이 밑거름이 분명 되실 거예요.
저 또한 N잡러의 삶의 살고 있는데요. 10여 년 네일샵을 운영하고, 엄마의 삶을 살다 물건을 만들어 팔아보기도 하고 지금은 지자체의 홍보단 서포터즈, 그리고 로컬 인플루언서의 삶까지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데요.
재밌는 걸 찾아가고, 하다 보니 와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에서도 같은 말을 해주셔서 완전 극공감하며 들었어요.
스스로 재밌는 일을 하는 게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도전해 보세요. 열심히 하다 보면 그게 직업이 되고 하더라고요.
내 인생이잖아요. 어떤 색으로 칠할지 도움은 받더라도 절대 도화지를 내어 주지는 말아요.
사소한 성공부터 하나하나 성공의 뿌듯함으로 나를 격려해 보고 그렇게 하나하나 성공을 해보자는 영상도 보여주셨고요.
정말 좋은 강의 너무 좋았고 저 또한 N잡러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 더 파이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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