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원 꽃백화점에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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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서수진

혜지원 꽃백화점에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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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분주한 늦가을에 작은 소품하나로도

힐링할 수 있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화분만들기 체험하는 곳 어디 없을까?

찾는다면 혜지원 꽃백화점을 소개해드릴게요.

꽃백화점인 혜지원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농장이 큰 규모였고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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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식물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알록달록한 꽃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

다육식물, 난초, 선인장,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커다란 열매를 맺은 이름모을 식물까지 각양각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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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시원한 음료나 따뜻한 커피,차 한잔 마실 수 있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식물들과 사랑에 빠진 분은 이종창 선생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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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공기정화를 위해서는

환기, 숯, 식물을 배치하여 우리집의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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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 화초 종류별로 다르겠지만

어떻게 물을 줘야하고 공기정화를 하는 식물을 원한다면

얼마나 많은 공간에 식물을 배치해야 하는지

햇빛의 중요성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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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만의 화분만들기체험을 위해 찾아왔는데요.

​우리집은 채광도 좋고 새집이 아니라서

새집증후군 효과보다는

색이 곱고 앙증맞게 꽃을 피우는 식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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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은 게발선인장과 포인세티아에요.

​크리스마스시즌이면 생각나는 빨간색 포인세티아와

꽃이 예쁘게 피어날 꽃봉오리가 많이 올라온 게발선인장이며

분갈이해서 심는 방법은 2가지 화초 모두 다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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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분에서 식물을 거꾸로 조심스럽게 들어서 빼놓은 후

흙을 살살 털어내어 준비해주세요.

기존의 흙을 많이 털어내면 식물이 힘들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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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분 망을 깔아놓은 후

바닥에 배수가 잘 되도록 굵은 마사토를 깔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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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한 가운데에 놓은 후

상토를 넣어 공간을 채워주고

가는 마사토를 채운 후

데코레이션 마감재를 올려주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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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그늘에서 적응을 시킨 후

빛이 있는 곳으로 옮기면 좋고

초보자들은 장식올 올리면 겉흙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물주기를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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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혜지원에 들러

2가지 식물을 조심스럽게 집으로 가져왔는데요.

우리집에 반려식물이 또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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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가에 놓아두었더니 거실이 훤해졌어요.

화분에 꽂아놓는 꽂이를 챙겨주셨는데

식물의 수분을 체크하는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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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물주기와 온도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잘 키워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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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감성지수 올릴 수 있는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을 해도 좋겠고

카페에서 꽃 구경하며 여유롭게 차 한잔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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