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청북 가을산책 자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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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심 곳곳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자미공원도 도심 속 공원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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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주차를 한 뒤 놀이터가 있는 비파 어린이공원을 지나면

쉴 수 있는 벤치와 육각 정자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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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어린이공원 역시 단풍나무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더욱 예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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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어린이공원을 지나 작은 신호등을

건너면 자미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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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공원은 도로 옆에 인도 길에 있는 공원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 길을 지나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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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원에 비해 특별함은 없어 보이지만

공원 뒤쪽으로는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평온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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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공원 인도 곳곳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있고 무대 모양의 그늘

쉼터도 있어 제법 공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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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길 주변에 단풍나무를 포함한 울창한

나무들이 공원 길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서

그런지 평범했던 길이었던 곳이 나무들도

인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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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금은 단풍나무들의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는 시즌이라

자미공원 길을 지나갈 때마다 쳐다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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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 간단하게

식사하고 산책하기에도 알맞은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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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공원부터 시작해서 비파 어린이공원

그리고 살박근린공원까지 가볍게 단풍 보면서

산책하기 좋고 경사도 없는 곳이니 날씨 좋은 날

나와 가을의 경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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