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개관했어요!

우리의 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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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의 공간,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새롭게 개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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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부문(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실감영상실),

교육부분(다목적실, 자료실, 강당),

수장부문(보이는 수장고)과 하늘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 로비와 편의시설이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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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교육, 수장 공간으로

현재 기획 전시실과 상설 전시실 등이 운영 중인데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병자호란의 기억​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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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의 47일간의 항전과

조선시대의 다양한 무기류 소개를 통해

화포의 발달 과정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전시실에서는 숫자로 보는 병자호란을 비롯해서

조선군 대 청나라군의 병력 및 편제, 전쟁 속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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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병, 홍타이지의 조선 침략 등의 역사 이야기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서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총으로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 이순신이

한산도에서 조선 처음으로 조총 제작에 성공 이후

조선 후기 각 군영에서도 자체 제작되었습니다

길이가 짧은 3개의 총열을 한데 묶어서

연속 발사할 수 있는 소형화기 형태의 삼안총도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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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 조선관제 창, 철퇴, 활, 화살, 깍지, 촉도리 등의

조선의 많은 무기류를 한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상설전시실

인류의 공동 유산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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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적 가치, 도시계획, 축성술의 변화,

산성을 만든 위인, 산성을 만든 사람들, 산성마을 풍경,

미래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의 사계와 경관요소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입구 왼쪽에 바로 보이는

남한산성 O.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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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서 남동쪽 25km 떨어진 남한산성

7세기부터 이루어진 축성 기술의 발달을 잘 보여주며

2014년 한국의 11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남한산성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도 화면으로 펼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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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남한산성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 영상이랍니다~

남한산성의 고지도 속 옛 모습도

벽면 프로젝터를 영상을 통해

통치 경관을 파악해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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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을 직접 방문하며

조선에서의 생활을 기록한 책으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출토기와, 조선의 화포 남한산성포루,

남한산성 지도 속의 주요시설, 산성도시,

호패·산가지·부부합궁첩 등의 유물도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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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마을 사람의 생활 이야기가 들리는 듯합니다😉

관람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다목적홀에서는

융·복합교육 체험 프로그램 인형극 공연도 이어지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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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도서 책도 비치되어 있어서

휴식공간으로 좋아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지상 2층 하늘 정원도

개방 쉼터 공간의 벤치와 작은 식물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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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코스로 따라가다 보면

남한산성 일원의 가을 풍경과 마주할 수 있어요🍂

지하 1층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산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신라와 조선의 기와를 미라클 글라스 영상과 함께

수장고의 모습도 공개된답니다!

*미라클 글라스 : 영상 스크린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접합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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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에 가신다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관을 필수 코스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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