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건강보험과 관련되어서 몇 년 동안 건강보험참여위원활동을 해왔습니다.

건강보험이 1년 단위마다 바뀌어가는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혜택 등에 대해 들어보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긴 생활을 살게 될 노년층에게는 건강의 이슈는 경제 상황과 직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애 주기에 있어서 특정한 나이나 성별, 직업 등에 의해서 질병을 걸릴 수 있는 확률은 이미 통계적으로 나와 있고 그걸 기반으로 설계를 하는 것이 보험 설계의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국민 전체에 적용이 되는 국민건강보험도 생애 주기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자리한 치매안심센터는 현 마산보건소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616㎡ 규모로 상담실, 진료실, 세미나실, 치매환자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직업치료사, 등의 치매 전문 인력과 신경과 전문의 2명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력을 키우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젊어서 하는 운동은 각종 약물에 의존해서 근육을 만드는 것을 제외하고 몸 전체에 긍정적인 역할이 더 큽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5대 만성질환(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위험인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음주, 흡연, 뇌 손상,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이라고 합니다.

근력의 부족은 당뇨, 고혈압, 비만, 운동 부족, 우울증과 모두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열 손가락은 두뇌와 많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을 통해 뇌가 퇴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가 있습니다.

치매가 위험한 것은 다른 질병에 비해 생산 인력 한 명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몸은 움직이지만 계속 실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치매라는 질병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신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진동면 서촌 1구를 지정하였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합니다.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안심마을·쉼터 운영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실종예방사업, 낙상사고 예방교육,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모든 리스크를 방어하는 것은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특히 1인 가구가 상당수의 가구를 차지하게 될 미래에 경제적인 여력은 결국 질병이 지금보다 더 빈부의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어떤 것은 선명하게 남고 어떤 것은 빠르게 잊히기도 합니다.

연령대에 따라서 누군가와 만나느냐에 따라서 어떤 기억의 섬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건강을 위한 기억은 중요합니다.

이 부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치매 예방을 하면서 정신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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