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가평 음악역을 함성으로 가득채운 GSL 뮤직페스티벌

어느덧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저녁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8월의 시원한 여름밤에 가평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는 토요일 밤을 ‘GSL 뮤직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24일 저녁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비모카, 남궁허슬, 허클베리피, 수기사 군악대, 기리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열린 야외공연에 관객들은 비트에 맞춰 손을 흔들기도 하고,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졌는데요.

GSL (Gapyeong Saturday Live) 은 가평 지역주민과 가평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에 진행되는 공연으로서 음악역 1939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GSL 공연은 나무로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으며 관객들은 공연장 지정 좌석뿐만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벤치 등에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즐기는 등 약 150분간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공연은 9월21일(토) 이므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목줄을 착용한 채로 B존만 입장가능(대형견, 맹견 출입불가)

​

GSL 공연을 포함한 음악역 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 관련한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GSL 공연도 미리 알림톡을 받아 공연관람 신청 링크로 들어가 신청폼을 작성 후 제출(A존 관람의 경우 필수-선착순)하면 문자메시지로 예매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본 공연은 1인당 가평군 내에서 1주일 이내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소지 후 티켓배부처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고 성인만 영수증 소지 해당됩니다. (어린이, 청소년 제외). 티켓팅을 할 때 접수완료문자와 영수증을 지참하여 신청자가 직접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한 티켓 매수에 맞게 배부받으며 손목띠를 차고 들어가야 공연 입장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음악역 1939 야외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정류장 “가평 오거리” 또는 “가평 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로 걸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

공연좌석배치는 공연 신청알림과 함께 배치도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번 좌석배치는 A존은 2,000명 규모로 무대 앞 원형광장에 배치된 의자석과 테두리에 (앉는)공연장데크로 배치되어있습니다. B존의 경우 잔디밭 자유석으로 돗자리 등을 가지고 와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는 존으로 준비 되었습니다. A존은 의자에 앉아서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A존 내 좌석은 선착순 자율좌석입니다. B존은 돗자리 등을 깔아놓고 즐기기에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B존' 만 입장 가능하며 대형견/맹견은 출입 불가 합니다. 목줄 착용은 반드시 해주셔야합니다. 단, 안내견은 전 구역 출입이 가능합니다.

​

​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음 GSL 공연은 9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공연 예정입니다. 라인업으로는 아티이밴드, 훈주, 일기예보 나들, 이정봉, 박정현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여 공연을 구성하게 됩니다. 9월이면 가을 향기가 물씬나는 가을밤 공연이 될텐데요. 가평은 일교차가 있으니 따뜻한 겉옷 등을 챙겨오면 더 좋은 공연 공연 관람이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음악역 1939 채널을 추가하시면 공연예매에 대한 알림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평지역주민, 가평에 여행오신분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GSL 뮤직페스티벌에서 즐거운 공연을 즐겨보세요!

​

음악역 1939 카카오톡 채널추가 링크(▼)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