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가 가장 적합한 이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가 가장 적합한 이유!
안녕하세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현입니다.
저는 경주시민이자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가장 적합한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정상들의 경제 관련 정상회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합니다.
사진출처:외교부 홈페이지
APEC은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2019년 기준으로,
참가한 나라의 면적은 전 세계의 46.1%,
인구는 약 29억 명으로 37.9%,
GDP는 58.3조 달러로 61.5%,
교역량은 19조 달러로
전 세계의 50.4%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다가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
올해 하반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두고
경주를 비롯한 부산, 인천, 제주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 경주 하이코에서 열렸던 APEC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경주시는 APEC 유치를
신청한 도시 중
유일한 소규모 지방 도시인데요.
모든 시민이 똘똘 뭉쳐서
APEC 유치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만일 경주시에 APEC이 유치된다면
이는 APEC의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의 목표와 대한민국 정부의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목표와도 부합합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가 최적의 장소인 이유!
지난 10년 동안 굵직한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주시는
사실상 2025 APEC 정상회의 장소로
최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이유를 들어보면,
첫째, 경주시는
준비된 국제회의(마이스 중심) 도시입니다.
경주시는 작년 말 보문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경주 보문단지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증·개축이 2024년 완료되고,
회의장 주변에 총 335개소
11,254실의 숙소가 있으며
이 중에서 10개소 164실을
각국의 정상 전용 숙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경주시는
다양한 산업시찰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한수원 본사를 비롯해
원전 6기 등이 소재한 대한민국
제1의 원전 중심도시이자
인근에 세계적인 철강 도시인 포항시와
삼성전자 등 전자, 반도체 산업시설이
있는 구미시,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공업도시인 울산시가 있습니다.
<경주시 SNS 알리미 APEC 정상회의 홍보활동>
셋째, 경주시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최다 보유 도시,
가장 한국적인 도시입니다.
지금 세계는 K-pop을 비롯한
한류열풍으로 뜨겁습니다.
어느 때보다 한국문화와 역사에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지금
신라 천년의 수도로
한국의 역사 문화를 대표하는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딱입니다.
경주에는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14건 중 4건(28.6%),
국가지정문화재 240건으로
국보 36건(10.4%),
사적지 77건(14.8%)가 있습니다.
신라왕경특별법 시행(20.12)으로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이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동해안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한국의 미를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넷째, 경주는 경호와 안전의 안심 도시입니다.
보문단지 내 반경 1.5km 안에
모든 숙박시설과 회의장이 존재하고
고층 건물이 적고 각 장소 간
이동이 편리해 경호 및
안전 관리에 최적지입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의의
대한민국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강국 G7에 들었음을 선언했습니다.
우리의 경제력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까지 선진국 반열에 들었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입니다.
이제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소규모 지방 도시
개최로 APEC‘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지!
바로 경주입니다!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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