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곱창골목을 뜨겁게 만드는 문현곱창거리축제 2회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구의 이런저런 소식을 전해드리는

누비단의 조광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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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2회째를 맞이한

문현동의 곱창거리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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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기도 한 문현동에서 유명한 걸 꼽으라거나,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같이 먹으러 갈 만한 곳을 떠올리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문현곱창골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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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된 문현곱창거리축제는

이런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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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화려함보다는 주민들의 생동감 있고 구수한 모습이 담긴

문현곱창거리축제 모습 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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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굴다리 같은 느낌의 지하도가

최근에 엘레베이터도 설치되고, 마치 새로 만든 것 같이

깨끗해지고 편의성도 좋아졌어요.

많이 이용하시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문현역 기준으로 보면 가는 길이 좀 불편했는데,

이를 통해 접근성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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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해서 우측으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문현곱창골목인데요.

표지판 뒤로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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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했던 문현곱창거리축제를 보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모여든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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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 구름낀 날씨

였음에도 인파가 몰려든 모습 볼 수 있었는데요.

위에 만국기를 붙여놓기도 하고,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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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곱창골목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영화 친구의 촬영 로케이션으로도 유명한 칠성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곱창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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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역사를 통해 만들어진 거리라고 합니다.^^

동네 주민인 저도 종종 들려서 맛있게 먹고 가기도 하는 곳이죠!

어떻게 보면 문현동을 알리는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다른 동네에서도 OO문현곱창 등으로 적힌 간판들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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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행사 진행위원과 가수, 심사위원까지 모시고,

꽤 본격적인 무대를 준비한 것 같았는데요.

그런 준비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모여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네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진행해,

보다 즐거운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크게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잘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 깜짝 놀랐요

작년에도 재밌었다고 또 들리신

박재범 전 남구청장님도 오셨고, 지역 의원도 오셔서 한 곡 뽑고 가셨어요.^^

저는 1회 때는 오지 못했는데, 그때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기념품도 나눠주시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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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게 하나가 아닌

모든 가게에 손님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뜨거운 무대 덕분이었을까요?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지만, 젊은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틱한 느낌이라 따로 한 장 빼봤어요.

약간 다른 얘기지만 올해 누비단을 쭉 해 오면서 사진이 많이 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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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회째를 맞이한 문현곱창거리축제 현장 스케치 소개드렸는데요.

펑펑 불꽃이 터지거나, 드론이 하늘을 나는 모습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동네 주민들과 오랜 시간 이 곳을 지켜온 상인들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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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회, 4회, 또 10회, 20회 진행하면서

이 동네를 뽐내는, 또 남구를 대표하는 그런 이벤트가 되기를 바라며

문현곱창거리축제 이야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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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즐겁고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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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서포터즈 누비단 6기 조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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