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가득, 봉포 수제 디저트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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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할 때,

지쳤을 때,

달콤한 한입을 먹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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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당 섭취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촉진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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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텐션 충전 겸

쉬어가고 싶다면

봉포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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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수제 디저트 가게들이

와르르 모여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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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입맛을 기준으로 선정한 디저트 BEST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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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스튜디오 토성당

📍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11-5

📍 매주 월, 화 휴무

📍 수, 목, 금, 토 (11:00~17:00)

📍 일 (10: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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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토성당은 정말 미니미니한 가게예요.

아주 작은 실내에 들어가면

몇몇 아기자기한 소품을 창가에 진열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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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 소품들이에요.

한쪽에는 중고책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중고라고 하지만

새 책이나 다름없는 서적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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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책을 좋아하는 사장님의 아이디어!

토성당은 커피도 맛있지만

에그타르트로 굉장히 유명한 집이에요!

오후에 가면 에그타르트가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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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줄 서서 사간 다는 맛집이죠!

(오후에 방문했다가 마지막 남은 2개 득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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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걸어나가 봉포 해변에서 맛본

토성당 커피와 에그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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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는 꼬~~~소한 계란향에

겉바속촉의 진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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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달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5개는 먹을 수 있었는데...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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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옥란푸딩

📍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23

📍 매주 목 휴무

📍 월,화,수, 금,토,일 (10:30~16:30)

두 번째로 찾아간 봉포항 디저트 맛집은

<옥란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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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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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팔고 있는

액세서리들이 참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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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사러 왔다가 쇼핑이라니...)

옥란푸딩 역시 카페인데요.

참깨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옥란커피도 유명하지만

이곳은 역시 이름 그대로!

<푸딩>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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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 순두부 푸딩

후추가 살짝 뿌려져 있으며 시원한 매시 포테이토 맛의 / 감자 푸딩

달달한 밤을 갈아서 달콤함 그 자체인 / 밤 푸딩

사르르 녹는 진한 맛의 / 초코 푸딩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잘 살린 / 말차 푸딩

당도가 높지 않고 고소한 검은깨를 갈아서 만든 / 흑임자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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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은 아이스팩 포장이 가능하며~

모두 5천 원입니다!

(어떤 걸 먹을지... 선택 장애가 온다는...)

그중 저의 추천은

흑임자 푸딩과 순두부 푸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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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푸딩은 옥란푸딩의 대표 메뉴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고급진 바닐라 맛을 떠올리게 하는~

식감이 적당히 있는 달달 푸딩이었어요!

흑임자 푸딩은 남녀노소 좋아할 고소하게 녹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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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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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Sun Cream

📍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48-1

📍 매주 수,목 휴무

📍 월, 화, 금, 토, 일 (11:00~17:00)

마지막 디저트 추천 장소는

<썬크림>입니다!

바르는 크림 아니고요!

먹는 크림, 젤라또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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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 쫀득한 텍스처와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이탈리아 식 아이스크림

이곳 역시 작은 가게였지만

인스타 사진이 절로 나오는

감성 인테리어로 벽이 채워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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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는 건 좀 아쉬웠어요 ㅠㅠ)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4종류가 있었는데요.

메인맛 2가지 + 작은 한스푼을 컵에 담아주는 것이 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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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하나 주문하면 3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거죠!

총 4종류의 아이스크림은 이름이 참 특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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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청포도, 민트, 말차

땅 : 아몬드, 견과류, 카카오

노을 : 딸기, 레몬, 바나나

바다 : 바닐라, 오트,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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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취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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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바로 맛본 젤라또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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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바다맛이 일등!

단짠의 조화랄까요?

같이 간 사람들과 다양한 맛을 음미하면서

취향을 공유할 수 있어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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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다! 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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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도

잘 살아 있어서

고~급진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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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를 한 바퀴 돌며

당충전 완료!

이젠, 어디로 가볼까요?!!

봉포는 부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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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해수욕장은 크지 않지만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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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주변 카페, 디저트 집들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갖춘 곳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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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해변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처럼,

낮게 밀려와 사르르 녹는 파도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디저트 맛집들이 참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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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를 걷다가

달콤한 간식으로 기분을 충전하고

고성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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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여행 Tip

-주변 가볼 만한 곳 : 봉포해수욕장, 천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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