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는 이음 카페가 있어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층의 통로 공간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카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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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음'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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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에서부터 6시까지

교육지원청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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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교육지원청의 특별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문을 열기도 해요🤗

'이음' 카페는 원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건물들을 연결하는

통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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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조금씩 리모델링해서

바닥 공사와 창문을 바꾸고,

탁자와 수납장 등을 비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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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조금씩 바꿔가면서

지금은 여느 일반 카페와 견주어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카페가 되었는데요!

'이음' 카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2천원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원두는 고급 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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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커피를 판매하면 마진이 없지만

봉사 차원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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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매우 다양한데

커피류와 차 종류가 50가지 이상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브리또, 토스트, 와플 등이 있어요🥪

'이음' 카페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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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실내 테이블이 있는 공간과,

유리벽으로 만들어진 별도의 작은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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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서는 10명 정도가

간단한 회의나 모임을 할 수도 있는데요.

외부 공간도 있는데, 숲을 바라보며

그늘막 아래에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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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지원청 뒤쪽의 푸르른 숲을 보면서 차를 마시면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음' 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장애인 교육생들이 하루 2시간씩 커피를 내리거나

카페 운영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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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장체험 활동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장애인 학생들이

직접 카페 운영을 실습하는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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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시간이 아니라

비교적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은 시간대에 실습을 한다고 해요.

이미 '이음' 카페를 즐겨 찾는

단골 고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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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들르거나,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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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음' 카페에 들러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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