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4월의 마토예술제가 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마토'란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이 되는 예술제라는 의미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립니다.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된

4월의 마토예술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4월의 마토예술제는 내가 그린 피크닉이란 주제로

무대, 광장, 연계 프로그램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함께 진행이 되었어요!

종합 안내소에서 4월 마토예술제 관련된 안내물을 배부하고 있었어요.

안내물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받아 오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 이벤트, 내가 그린 피크닉이란 주제와 어울리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도 가능하답니다.

오후 1시가 되자 두 명의 여성 아나운서분의 진행으로

무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어요.

첫 번째 공연팀은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입니다.

다양한 악기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나온 훌라는

재활용 악기를 이용해 연주와 노래를 해주었어요!

페인트 통, 베란다 배관, 다 사용한 립스틱 등이

다양한 악기로 재탄생했어요.

관객분들도 재활용품으로 만든 탬버린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광장 프로그램은 뭐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예쁘게 색칠도 하고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는 종이집 꾸미기가 있어요.

뮤직 플레이존에서는 재활용된 악기를 신나게 연주할 수 있어요.

집에 하나씩은 있을 것 같은 악기입니다.

광장 중간에는 피크닉 보드게임 네 가지가 있는데요.

병뚜껑을 이용한 네 가지 놀이에요.

병뚜껑 알 까기, 병뚜껑 오목, 병뚜껑 컬링, 병뚜껑 팽이까지

가족과 친구들과 즐겁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니

종이 스피너 만들기, 병뚜껑 팽이 만들기,

피크닉 부채와 모자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앉아

색연필과 네임펜을 이용해 그리기도 하고

색칠도 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광장의 외곽에서는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열심히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게 됩니다.

무대에서는 쉬는 타임을 이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과

환경 O, X 퀴즈가 열렸어요.

환경 관련된 O, X 퀴즈를 풀어보며

몰랐던 재활용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이어진 순서는 마술과 버블쇼입니다.

아이들 참여가 많았던 버블쇼 공연은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예술인 광장으로 뮤지컬 현장으로 만든 영화 O.S.T 갈라입니다.

TV,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을 직접 들으니 좋았어요!

마지막 공연은 벌룬 매직입니다.

따라 하기에는 힘들지만 눈이 너무 즐거워집니다.

알록달록한 풍선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백조도 되고, 동물도 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크게 환호하며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4월의 마토예술제,

내가 그림 피크닉이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다가올 6월의 마토예술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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