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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리사람들, 익산시에 유기농 장류 기탁
다송리사람들, 익산시에 유기농 장류 기탁 |
- 고스락 장류 1,000만 원 상당 기부 -
익산시는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대표 김현정)이 시청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장류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고추장과 된장 등 다송리사람들이 생산하는 고스락 장류로, 익산행복나눔마켓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현정 대표는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장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다송리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은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가지고 '고스락'으로 알려진 장류와 천연식초를 생산하는 전통 발효 제조식품업체다. 2017년부터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행복나눔마켓에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장류를 후원해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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