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구 SNS 서포터즈]부산 송도 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과 주변 볼거리

안녕하세요 부산 서구 서포터즈 꿀바 입니다.

오늘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과 주변 볼거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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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차 기준 송도해수욕장과는 3분, 암남공원과는 7분 거리에 위치한 송도 조새호에 다녀왔는데요.

최근 SBS 미우새에 방영되기도 했고, 유명 연예인도 많이 다녀가는 곳이라 하여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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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차로 이동했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비 걱정없이 편하게 이용가능 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에는, 71번, 30번, 7번 버스를 타고 현대아파트에 하차하신 후 4분만 걸어오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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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른 저녁 시간인 5시에 방문했는데, 여기 부산 송도 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은 오후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여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방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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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고, 입간판에 적힌 오늘의 메뉴를 확인한 후 안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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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는 4인 테이블이 20개 가까이 있어, 가족 모임, 단체 회식 장소로도 손색 없어 보였습니다.

대게 유명세를 탄 곳은 테이블 간 간격이 좁기 마련인데, 여긴 넉넉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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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친구들은 송도해수욕장과 송도 케이블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창가좌석으로 앉았는데요.

오션뷰 뿐만 아니라 석양, 야경 스팟이라 평소에도 가장 먼저 차는 자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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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왕새우 버터구이에 3단 조개구이 세트를 시켰고, 만 원을 추가하여 4단 조개구이로 업그레이드 하였답니다.

가격은 10만 9천 원이었는데, 3명이서 와서 1인당 3만 원대라 크게 부담되지 않았어요.

주문 후, 직원이 기본찬을 빠르게 세팅해주시는데요.

와사비, 훈제란, 궁채, 고추절임, 오이지, 초장볶음, 소시지 등 사이드가 풍성해서 가성비가 좋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4단 조개구이 맨 위에는 백합과 생새우, 아래에는 가리비와 키조개가 가득했는데 비주얼만 예쁜게 아니라 양이 많아서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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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새우와 가리비는 딱 보기만해도 신선해보여서, 여기까지 발걸음 한 보람을 느꼈답니다.

가리비를 불판에 올린 후, 익기를 기다리면서 저는 애피타이저로 나온 사골국과 훈제란을 맛봤는데요. 사골국은 오랜 시간 뼈를 우려낸 것처럼 깊은 맛이라 좋았고, 훈제란은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가리비에 치즈를 기호에 맞게 올려주는데, 무한 리필이라는 말에 아낌없이 올렸답니다.

가리비 위에 치즈와 버터가 녹자마자 배가 고팠던 저는 한 입 먹었는데요.

통통한 가리비살은 식감이 탱글할 뿐만 아니라 짭쪼름해 따로 양념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났습니다. 치즈와 버터가 짭쪼름한 맛을 중화시켜줘서 오히려 조화가 좋은 느낌이랄까.

다음으로는 왕새우 버터구이가 나왔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감바스 요리와 비주얼이 흡사했습니다

목장갑과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새우 껍질을 벗겨준 후 야채 및 소스와 함께 먹어주니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맛있었어요.

제가 여기 부산 송도 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을 꼭 와야겠다 생각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해물라면인데요.

쭈꾸미, 꽃게, 홍합을 비롯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해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절로 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해, 다음에 와도 이건 꼭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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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창 밖을 바라보니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걸 직관할 수 있었는데요.

영화 라라랜드 속 한 장면이 떠올라, 여기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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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부산 송도 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전후로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상 케이블카, 암남공원, 용궁구름다리를 한 코스로 짜서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궁구름다리는 동절기는 저녁 5시, 하절기는 저녁 6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용궁구름다리 > 암남공원 > 송도해상케이블카 > 송도해수욕장 순으로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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