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포시 시민기자단입니다. 지난 8월 말 처서가 지난 다음에도 9월 추석 연휴에는 유달리 더운 늦여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역시 처서인 양력 기준 8월 말에서 한 달이 더 지난 지금 상쾌한 가을 날씨에 돌입했습니다. 이렇게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말부터 방문하기 좋은 당동 체육공원을 소개합니다.

당동 체육공원군포시 당동산 39-41에 소재한 도심형 체육공원입니다. 화려한 체육시설보다는 가벼운 등산 코스로써 어울리는 공원입니다. 군포역을 기준으로 오르막길에 소재하고 있고, 공원 역시 구릉지형에 소재하여 다소 긴 계단을 지나 올라갑니다.

공원 주변에는 벽에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벽화는 2023년 하반기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휑한 벽에 친근감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공원은 총 4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위의 사진에서 보여드린 계단 코스도 있지만 당동 공영주차장을 왼편으로 돌아가는 평지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해당 코스로 들어서게 되면 아래와 같이 공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터체육시설 전용으로 테니스와 배구, 족구 등을 겸용으로 하는 곳입니다. 공터 옆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해당 기구 등을 보관하고 있고 필요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터의 오른쪽으로 가면 구릉지역의 공원이기에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흙먼지 털이기나 해충 퇴치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습니다.

당동 체육공원평지가 아닌 구릉터기 때문에 사진으로 보면 마치 등산과 같습니다. 저 역시 등산이라 생각하며 속보로 다녀봅니다.

약 10~20분 정도면 공원 산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녹지 보전이 잘 되어있어 숲이 우거진 당동 체육공원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산책하기 좋은 시원한 날씨이기 때문에 당동 체육공원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당동에 소재한 가장 큰 공원이기도 한 당동 체육공원으로 가는 길,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운동 및 산책을 위한 최고의 코스입니다.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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