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맛집 추천 6곳

줄 서서 먹는 블루리본 부자부터

현지인 단골 많은 노포 식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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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맛집을 찾고 있다면 아래 6곳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새로 생긴 트렌디한 신상 맛집보다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노포 맛집 위주로

선정하였다. 택시 기사님도 추천하고 직장인들도 점심시간 때는 오픈런 하는 현지인 맛집, 블루리본이 가득 붙은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다.

부산 사하구 맛집 추천 6곳

1. 돼지국밥/수육백반 - 신평동 영진돼지국밥 본점

2. 함박스테이크/고로케 - 괴정동 오사카

3. 짬뽕 - 하단동 복성반점

4. 평양냉면/함흥냉면 - 괴정동 해주냉면

5. 진주냉면 - 하단동 하기연 진주냉면

6. 팥빵/크림빵/식빵 등 - 괴정동 쉐라미 과자점

※ 상세 후기 링크 속 정보는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다. 최종 확인하신 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1. 신평동 영진돼지국밥 본점

부산 사하구 맛집 1.

돼지국밥/수육백반 맛집

부산 돼지국밥 맛집 리스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영진돼지국밥'의 본점이 사하구 신평동에 있다. 인기에 힘입어 체인점도 여러 곳 생겼지만 역시나 본점은 본점이다. 평일에 가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보들보들한 항정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이 인기 메뉴다. 택시 기사분들도 많이 추천하는 곳으로 블루리본이 2017년부터 지정되었지만 너무 늦게 발견한 거 아닌가, 좀 더 일찍 받았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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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영진돼지국밥 본점이 더 궁금하다면

2. 괴정동 오사카

부산 사하구 맛집 2.

함박스테이크/고로케 맛집

사하구 괴정동 한 골목에 위치한 오사카는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며 오사카 출신 재일 교포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함박스테이크와 고로케가 인기 메뉴고 양배추 샐러드를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함박스테이크 육즙이 팡팡 터지며 고로케는 어떤 메뉴를 시키든 사이드로 무조건 시키자.

평일 점심에는 오픈런을 해도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단골이 찾는 현지인 노포 맛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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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괴정 오사카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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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단동 복성반점

부산 사하구 맛집 3.

짬뽕 맛집

오래전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왔던 복성반점은 중국집 메뉴가 많지만 짬뽕 맛집이다. 자장면과 짬뽕의 가격 차이도 크다. 동네 사람들도 꾸준히 많이 찾는 곳이며 여느 동네처럼 배달도 많다. 짬뽕에는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고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맵기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삼선 짬뽕으로 주문하면 해산물 및 채소가 더 풍부하게 들어간다. 특히 비 오는 날에 자주 생각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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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복성반점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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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괴정동 해주냉면

부산 사하구 맛집 4.

평양냉면/함흥냉면 맛집

괴정동에 위치한 해주냉면은 1962년에 시작해 60년이 넘은 부산 사하구 노포 맛집을 대표한다. 3대째 운영 중이며 간판만 봐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문전성시를 이루며 물은 평양냉면(메밀가루), 비빔은 함흥냉면(고구마 가루) 스타일이다. 참기름을 포인트로 넣어주는 특징이 있고 다대기(다진 양념)는 자극적이지 않지만 적당한 감칠맛이 있어 평양냉면 초보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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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해주냉면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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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단동 하기연 진주냉면

부산 사하구 맛집 5.

진주냉면 맛집

진주에서 먹는 진주냉면보다 맛있다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하기연 진주냉면도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점심 피크 시간은 피하는 게 좋다. 진주냉면은 메밀국수에 소고기 육전을 고명으로 얹어 먹는다. 물, 비빔, 물비빔 냉면이 있는데 물비빔이 대표 메뉴다. 메밀면과 육전의 고소함,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좋으며 매우 든든하다. 하기연 진주냉면은 체인점이 없으며 하단동이 유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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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하기연 진주냉면이 더 궁금하다면

6. 괴정동 쉐라미 과자점(구.향미당)

부산 사하구 맛집 6.

팥빵/크림빵/애플빵/식빵 맛집

사하구 1호 빵집! 1974년부터 오륙도 양과로 시작해 향미당을 거쳐 현재 쉐라미 과자점까지 50년,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온 부산 대표 빵집 중 하나다. 현재는 3대가 운영 중이며 옛날빵부터 요즘빵까지 다양하다. 쉐라미 대표 메뉴인 통팥빵, 크림빵, 애플파이 3대 명물빵이 인기가 많으며 나는 개인적으로 식빵을 적극 추천한다. 나의 인생 식빵이다. 보통 식빵보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다. 세상 쫄깃하고 촉촉해서 잼이나 토핑 없이 식빵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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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쉐라미 과자점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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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시글은 사하구 SNS 서포터즈 강선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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