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SNS 서포터즈 최정재]

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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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철마 곰내연밭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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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7,8월이 되면 철마에서는 풍성하고 어여쁜 연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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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여름을 예쁘게 기억할 수 있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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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철마 곰내연밭을 찾아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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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은 기장의 여름을 만끽하고자 이곳을 찾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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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연꽃도 있지만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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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잎이 떨어져 꽃대만 남은 연꽃까지 다양한 연꽃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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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분홍빛을 띠는 홍련과 하얀색으로 눈부신 백련이 연밭 곳곳에서 피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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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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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에서 재배되는 연으로 만든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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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수제비와 연부침개… 더운 여름이라 콩국수도 함께 먹으니 별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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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밥 파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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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연밭은 2009년 낙후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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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밭을 조성해서 지금까지 가꿔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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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여평의 면적에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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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아주 가까이 눈으로 보며 연밭 사이사이를 걷는 것이 아주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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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연밭에 피어있는 연꽃은 토종연으로 꽃이 오래가면서도 은은한 색과 짙은 향기가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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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잎으로 연밭을 녹색으로 뒤덮은 연밭 사이사이 아련하게 피어있는 연꽃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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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도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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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에 핀 연꽃 아래에는 우렁이와 개구리, 올챙이 등 다양한 생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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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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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밭 사이사이를 거닐면서 눈으로는 연꽃을보고 코로는 연꽃의 향기를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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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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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곰내연밭 #연꽃 #기장여행 #여름여행 #가족여행 #연잎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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