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판장 모니터링 및 위생관리 지도·점검 실시

- 수산물 안전성 조사 및 안전한 여름철 수산물 즐기기 안내


경상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균 등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경남도는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 품질관리원, 시군,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6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위판장 시설 위생 상태 ▲수산물의 선도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수와 위판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항생제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인 넙치를 비롯해 양식장에서 사육 중인 어류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위판장 점검에서 부적합된 위판장은 시설물 전면 소독과 해수 교체를 실시하며,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부적합 양식장에 대해서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출하 연기 또는 회수·폐기 조치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63조 : 안전성 조사 결과 생산단계 안전기준을 위반하였을 경우 해당 수산물 폐기, 용도 전환, 출하 연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기 ▲충분한 가열 조리(85℃) ▲회감용 칼, 도마 구분 사용 ▲상처 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등 홍보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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