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양주시 문화자치 커넥터 실험실에서 주최한

부모 자녀 문화 체험 캠프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봤습니다.

부모와 자녀 (초등학생 3~6학년 ) 이 함께 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 11월 17일 2회로 열렸는데요 저희는 11월 7일에 방문해 봤습니다.

13시부터 18시까지 꽉 찬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양주 다울림센터 (경기도 양주시 삼숭로 58번 길 108-47) M3층에서 열렸으며

주차장은 건물 옆 차단기가 설치된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는 문자와

날짜에 맞춰 행사에 참여해달라고 하는 문자도 와서

일정을 까먹지 않고 기억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시간 전에 가면 앉아 있기도 좋게 다울림 센터 안에는

이렇게 휴식공간이 되어있었는데요!

책도 읽고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이쁘게 되어있는 거 같았어요

총 5가족이 오는지 미리 세팅이 딱 되어있었는데요

오늘의 프로그램을 적어놓은 종이가 책상에 있고

아이들과 앉을 수 있게 먼저 행사를 할 수 있게 해줬는데요

1시부터 시작해서 6시에 끝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체험, 가족 소통 워크숍, 조별 가족연극을 진행하는 순서로

알차게 행사 진행 프로그램이 되어있었어요!

제일 먼저 오리엔테이션으로

가족들끼리 인사하고 하는 시간을 먼저 하면서

행사를 진행 시작했는데요

첫 시간으로 전통공예체험 타일 티코 스터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석고나 시멘트가 아닌! 지점토를 이용해서 타일 티코 스터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미리 종이에 어떤 식으로 만들지

고민해 본 후에 만들 수 있는 종이를 주셔서

원하는 모양을 미리 만들어놓고 만들 수 있었어요

지점토라서 약간 마르는 시작이 걸렸지만

아이들 생각과 부모님 생각이 다다르듯이

여기 있는 가족들 중에 중복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움직이는 빙고라는 걸 했는데요

돌아다니면서 10가지의 미션 내용을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사인을 받는 활동이었는데요 각각 다른 사람에게 사인을 받아와야 했어요

가족 소통 워크숍 대 서클을 진행했는데요

현재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만약에 초능력이 생긴다면?

그리고 부모 자녀 서로 칭찬하기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역할극 대본을 참여한 가족들을 2팀으로 나눠서

팀끼리 대본을 적어보고 연극의 역할도 나눠보고

팀별로 역극을 준비를 했어요

직접 연극에 참여해야 해서 연극하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아이도 저도 직접 적은 대본에 연기까지 해보니 더 재미있던 거 같아요

마무리로 연극해 본 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분에 대해 물어보면서 끝났는데요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더라고요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 추천과

양주시 올해의 책 시민 선정단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면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하면

좋을 거 같아 알려드려요

양주 대모산성 학술세미나 <고대의 양주에서 현대의 양주까지 Ⅱ>가

11월 29일 금요일 13시~18시까지 회암사지 박물관 세미나가 있다고 합니다

양주 대모산성 14차 발굴조사 내용, 양주 대모산성 출토 태봉국 목간 관련 내용 발표 등 학술 세미나의

내용으로 진행되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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