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말의 분위기는 가족·연인·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출처 : 울산남구가족센터

요즘 들어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라, 주변 사람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청년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1인 가구를 위해 울산남구 가족센터는 '인문학과 함께 하는 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을 남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와 봤습니다.

지난 14일 울산도서관에서 '가드닝 클래스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가드닝 클래스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트리 한가운데나 공간의 벽면·문에 매달린, 원형의 초록 나뭇잎을 얼기설기 엮은 오브젝트를 기억하실 텐데요.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연말 분위기도 자아내고, 나무의 향과 효능을 배워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남구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힐링을 하시면서 또 나만의 그런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엮어가시는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울산남구 가족센터에서는 많은 분들이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온가족 보듬 사업’이라고 해서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들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족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여러분들 나름대로 하나의 소소한 추억 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관계자 코멘트 中

간단하게 같은 테이블에 앉은 1인 가구끼리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로 넘어갔는데요.

정식으로 리스를 작업하기 위해서는 약 네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날은 약 한 시간 30분 정도 각 참여자가 작업을 하고,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각자 배부된 식물을 원하는 형태로 조합하고 철사로 엮어 리스를 꾸몄는데요.

초록빛의 색감과 더불어 자연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이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예전 대한민국의 가족 구성은 보통 4인 가족이 평균이자 표준이었습니다. 아빠·엄마·아들·딸의 형태가 그랬었는데요.

그때는 4인 가족이 아니면 안 되는 것처럼 정형화됐지만, 요즘은 가족 형태가 다양합니다.

1인 가구부터 2·3인 가족도 모두 가족의 형태인데요.

울산남구 가족센터에서는 이 같은 모든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 다 지원하고 도와주며,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 있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여럿 진행해 왔는데요.

울산남구 가족센터를 살펴보면 다문화가정·맞벌이 가정·예비부부 등 다양 가족의 형태를 지원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는데요.

올해 남구 청년 1인 가구들은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잘 마무리해 가는 단계일지 모르겠습니다.

울산남구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이 연말에 조금이나마 포근함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울산남구 가족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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