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집중 홍보한 경남관광박람회장의 김해시 부스

따스한 기온 온 대지를 스며들어 움텄던 봄꽃들이 활짝 피어 천지가 꽃 세상으로 뒤덮여지는 계절을 맞아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주최하는 경남관광박람회장의 우리 김해시가 야간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부스를 다녀왔습니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과 국내외 10개 지역을 비롯해 88개사가 참여해 246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려 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관람자들에게는 구석구석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것 같더라고요.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니 각 부스별 위치 안내도와 관람객들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확인한 후 입장을 하도록 했으며, 장 내에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관한 세미나와 포럼도 열리고 있었고, 베트남, 중국, 일본 등 3개국 바이어 8개사를 초청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토더기의 밤 나들이, 빛이 흐르는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참여한 우리 김해시의 부스에는 외관에는 어두운 배경으로 중앙에는 분산성 야간 조명 점등과 가야테마파크 야간 개장과 빛의 축제 장면을 배치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더군요.

가야 왕도의 멋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왕과 왕비가 입었던 옷을 입어보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 체험실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관람객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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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레일파크의 동굴 뉴미디어 전시체험 공간 설치 등도 빛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는 면이 다른 부스와의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 같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부스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소식과 함께 직접 체험해 완성한 도자기 류를 부수 전면에 비치를 관람객들에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부스 정면 데스크 위에는 ‘김해에 반해’와 ‘행복한 공방 지도 김해편’ 등 다양한 김해 관광안내도를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김해 관광지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 김해 관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경남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전국의 축제 현장에 대한 전국 사진 공모전에는 유유히 이어오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김해 분성산성의 사진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의 와인동굴, 김해대성고분군, 김해 박물관, 전국 유일의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수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참 많고 빛의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는 우리 김해로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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