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에 다녀왔어요

지난 11월 5일 광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소소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소중한 가치를 만든다는 테마로 열린

소소마켓은 12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었어요

이번 소소마켓은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외에도

다수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시니어클럽에서도 참여해

풍성하고 알찬 프리마켓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 물건도 구입할 수 있고

체험부스도 있었답니다

북구일터자활센터 부스에서는

폐현수막을 가공해 만든 장바구니를

하나씩 배부해 줬으며,

텀블러를 비롯한 다회용기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늘품센터 부스에서는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어요

정신질환에 대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OX퀴즈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4개를 맞추면 장바구니 선물을 줬어요

소소마켓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하면

뽑기 1회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1등 에어팟부터 총 6개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도

마련되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추억을 남겼습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에서 만든 품질좋은

비누, 수세미, 멋진 공예 제품도 진열되어 있었고

빵, 주스, 말린 차 등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말린 차 시음의 기회도 있었는데요

구수하고 기운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소소마켓 부스 뒤로 붉은 단풍을 보니

깊어지는 가을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번 소소마켓은 자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알고,

자원순환과 친환경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었던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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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윤영록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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