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6일 전
6월 보훈의 달 경산 가볼만한 곳 경산시 현충공원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지금의 평화로운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불들의 공과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달입니다.
경산시 사정동에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공원이 있습니다.
경산시 현충공원은 경산 출신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역사 교육의 장소로 삼고자 2019년 6월 6일 조성되었습니다.
경산시 현충공원은 대구지방보훈청이 관할하고 있으며, 성암산 탐방로와 이어져 있어
등산객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시민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2020년 4월에는 대구지방보훈청이 이달의 시설로 선정 경산 현충공원 시설이 넓고 깔끔했습니다.
경산시 현충공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공원 내 시설물을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며, 공원 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고성방가 및 음주·가무 행위를 삼가세요.
특히 추모를 저해는 하시면 안 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 산4-2 일원에는 1963년 6월 6일 준공 건립된 충혼탑이 있었는데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이 쉽지 않은 관계로 충혼탑을 옮겨
새로운 형상으로 세우고 여러 추모 시설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착공식을 하고 55억 원의 사업비로
6월 호국의 달인 2019년 6월 6일 제막식을 열고 추념식을 했다고 합니다.
충혼탑의 높이는 아파트 7~8층 높이인 20M로 양쪽으로 군인의 형상을 두고 있으며
6·25 전쟁 때 목숨을 잃은 경산 출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충혼탑 뒤의 위패 봉안실에는 전쟁 이후 유해를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 1,240여 명의 위패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위패는 서울현충원에 보관했는데 1958년 경산시로 이관되었으며,
1963년 6월 세워진 충혼탑에 봉안 후 새롭게 조성된 경산시 현충공원으로 다시 봉안했다고 합니다.
현충공원의 면적은 76,364㎡에 이루며 충혼탑 외에도
6·25 참전 호국영웅기념탑, 월남 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습니다.
또한, 1963년 6월 6일과 2019년 6월 6일 세운 건립문, 애국 영령을 기리고자 2001년 6월 6일 세운 비문,
1996년 3월 26일 세운 경산 시민헌장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어 공원의 이름을 경산시 현충공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6·25 참전 호국영웅기념탑의 높이는 18m로 6·25 전쟁 당시 참전한 경산 출신 유공자를 기리고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은 다시는 생각하고 싶은 않은 그날입니다.
국가보훈 부 지정 현충 시설로 기념탑 뒤에는 경산 출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월남 참전기념탑의 높이는 15m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경산 출신 참전유공자의 공을 기리는 탑입니다.
1964~1973년 약 32만 명의 전우들을 월남에 파병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우방에 대한 신의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국방력 증강과
경제 발전에도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가 된 월남 참전 기념비 뒤에도 참전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이곳은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습니다.
높이는 5.3m로 기념비 양옆에는 훈장을 받은 인사의 이름과 훈장 종류가 새겨져 있습니다.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무공으로 훈장을 받은 인사들을 기리는 곳입니다.
공원에는 기념탑뿐 아니라 쉼터고 있고 화장실 전기차 충전기 등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12 달 중 6월은 꼭 한 번쯤 아이들과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산책도 하면서 지금의 평화를 지킨 영웅들의 전쟁 역사도 들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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