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꽃시장,

우리동네 봄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곳

'노은화훼단지'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노은화훼단지를 방문해 봄의 향기를 맛보았는데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봄기운을 맞이했답니다.

노은화훼단지는 근처에 유성IC가 자리해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접근성이 뛰어나 세종시 및 공주 등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고 하네요.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엄청난 숫자의 점포가 즐비한데요. 생화, 조화, 선인장, 허브, 분재, 장식 소품, 자재, 조경, 난 등 다루지 않는 품목이 없을 정도입니다.

방문 당시 다행히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창한 햇살 아래에서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화훼단지를 여유롭게 거닐었는데요. 마음도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꽃과 식물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기쁜 감정을 유발합니다. 저희 말고도 화훼단지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아마도 꽃과 식물의 아름다운 풍경이 행복감을 주기 때문일 겁니다.

아울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봄소식을 가장 빨리 그리고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을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노은화훼단지의 각 매장을 돌 때마다 봄의 향기와 매력에 연신 빠져들었습니다.

노은화훼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꽃이 엄청나게 전시돼 있는데요. 그래서 식물의 이름, 성장 과정, 꽃말 등이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매번 배워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게을러서인지 여전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자연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쫓기다 보면 여유가 사라지고 쉽게 지치게 되는데요. 꽃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자신을 재충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어 봄기운이 가득한 화훼단지를 방문하는 것도 에너지를 회복하고 활력을 얻는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아내와 함께 한참을 헤매다 튤립과 히아신스, 다육식물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까운 주말,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노은화훼단지를 방문해 보세요.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봄의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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