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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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모든 이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위로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 공연장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등 도내 기관 관계자들은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였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합동 분향소 추모 이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전북 지역 유가족을 위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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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의 면담에서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유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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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사고 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경제적 지원, 정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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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애도 기간인 오는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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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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