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이 아름다운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 | 삼척 가볼만한곳

포토존이 아름다운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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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의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은 했지만 한 달 넘도록 이어지는 장마로 피서객들이 찾지 않으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 7월 셋째 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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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근덕면 시가지가 아닌 봄이면 유채꽃축제가 열리는 맹방 유체 꽃마을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서 들어갔는데 지난해까지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촬영지가 있었던 곳에 도착하니 전에 있었던 방탄소년단 관련 포토존은 모두 철거되고 맹방해변 새로운 포토존이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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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사각 테두리에 빨간색 맹방과 파란색 해변 글씨가 돋보이는 포토존에는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된 5개 베드형 의자와 서핑보드와 조개 두 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명사십리 깨끗한 모래사장과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이 멋지게 어울리는 포토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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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던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촬영 조형물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에서 사용중지를 요청하여 철거하게 되었으며 대신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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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은 장마가 끝났으면 직장인들 퍼서 휴가가 시작되면서 피서객들로 붐비기 시작했을 텐데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장마가 끝나는 7월 말경이면 직장인들 피서 휴가와 함께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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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가볼만한곳 맹방해변 북쪽 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촬영지가 있었던 자리에 새롭게 설치된 맹방해변에 하얀색 가각 테두리에 빨강, 주황, 파랑, 노랑, 초록색 베드형 의자와 서핑보드 2개와 조개껍질 2개가 설치되어 산듯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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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 해변으로 길게 뻗은 해안 도로와 남쪽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 모습은 명사십리 이름에 걸맞은 넓고 깨끗한 모래사장, 그리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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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장과 음수대,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는데 화장실 전면에 "불법 촬영 범죄 찰칵찰칵 철컹철컹"이라고 쓴 현수막 문구가 디지털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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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삼척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피서객들은 아직 뜸하여 설치한 파라솔들은 펼쳐지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장마가 끝나면 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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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방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들은 모두 탁자와 의자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다른 지역 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들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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