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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제43회 경남연극제 in 거창] 시상식 및 폐막식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제43회 경남연극제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

축제경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13일동안 열정과 감동으로 무대 위를

가득 채운 작품들이 하나둘 관객의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거창의 봄날을 물들인 축제경연 연극

그 마지막 순간을 담아 보았습니다.

거창문화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3-40

제43회 경상남도 연극제 in 거창

시상식과 폐막식

일 시 : 2025. 4. 1. 화 / 14시

장 소 :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제43회 경남연극제 in 거창 참가극단

(거창) 극단 입체 「인공신장실」

(김해) 극단 이루마 「안녕이라 말하지마」

(진주) 극단 현장 「반추」

(밀양) 극단 메들리 「구름이 가닿는 곳」

(창원) 극단 미소 「대찬이발소」

(창원) 창원예술극단 「스위트 홈」

(진해) 극단 고도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

(통영) 극단 벅수골 「숲을 지키는 사람들」

(창원) 극단 나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함안) 극단 아시랑 「그대는 봄」

(거제) 극단 예도 「0.72 청년시대」

(함양) 극단 문화모임 광대 「웅녀펜션」

(마산) 극단 객석과 무대 「모래를 위한 성」

(사천) 극단 장자번덕 「바보처럼 바보같이」

https://blog.naver.com/jdream153/223834702518

[제43회 경남 연극제 in 거창] 14개 극단 14편의 창작 작품이 펼쳐지는 연극의 향연!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2025년 제43회 경남 연극제를 3월 19부터 4월 1일까지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blog.naver.com

거창연극협회에서 세심하게 준비한 덕분에

모든 공연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연극제를 위해 애쓰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MBC 경남 윤동현 아나운서님이

사회를 보셨어요.

김도현 경기민요 국악원의 축하무대 공연

국악원 단원들의

아름다운 부채를 활용한 전통 국악 무용

꽃, 파도, 나비 등의 형상을 표현하니

우아하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김도현 선생님은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경기민요반을

운영한다고 하십니다.

그동안의 연극을 펼쳤던

영상 하이라이트

다시봐도 넘 멋진

축제 연극이였던것 같습니다.

드디어 시상식을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관극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저 포함 세 분이 상장을 받았습니다.

14개 작품 모두를 관람하는 관극열정과

연극사랑을 높이 기리기 위해

연극인들의 뜻을 모아 주는 것이라고하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열정도 대단하지만

거창에서 경남 연극제가 열려 더욱 더 좋았고,

연극이라는 매력에 푹 빠졌었답니다.^^

경상남도연극제 최민식 집행위원장님과 함게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공로패

마산지부 김소정

진주지부 이금철

연극 심사총평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선보였지만,

전형적인 설정과 결말이 많아

신선한 긴장감을 주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시대적 담론을 담은 작품이 부족했고,

지역 사투리의 과도한 사용은 보편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우려를 낳았다.

작가·연출·출연을 한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아

분업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전문 인력 확충과 전국 단위 네트워킹이 필요하며,

연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대중성을 무시할 수 없지만,

연극이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점

그런 의미에서 참가자는 다양했지만,

시대적 담론을 만나고 공감하는

작품이 적었다는 점 아쉬움으로 남는다

선정 기준은 단체상의 경우

대상 수상팀이 대한민국 연극제 인천대회에

경남을 대표해서 나가므로

본선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연극의 창의성, 완성도, 관객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정되었다